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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800여 명 달해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2-23 10:33

유권자 등록 마감 2월 15일까지··· "서두르세요"


지난 11월 17일부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달 19일 기준 840여명이 넘는 재외국민이 유권자등록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 측은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비슷한 시기에 500명이 채 안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 총선에 비해서 높은 신고·신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종수 재외선거관은 “밴쿠버 재외국민은 4만6000명으로 이들 중 19세 이상 선거권자수는 3만6000명 정도에 달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외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권자등록 마감은 내년 2월 15일(토)까지이며, 인터넷 신고신청(ova.nec.go.kr), 공관 민원실 방문, 순회접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재외선거관리 측은 내년 1월 12일(일) 순복음교회(버나비), 19일(일) 삼성교회(밴쿠버), 26일(일) 헤브론교회(랭리), 2월 2일(일) 온누리교회(써리)에서 방문 순회접수를 할 예정으로, 기타 문의사항은 밴쿠버총영사관으로 전화(604-681-9581)하면 된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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