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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마틴 상원의원, 신맹호 대사와 의원들, 한국전 참전 용사들, 재계 및 산업·외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협정 이후의 성과와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지난 2월 18일, 캐나다 상원 건물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및 캐나다 외교부가 주최한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 5주년 기념행사’가 거행되었다.
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신맹호 한국 대사 및 의원들, 한국전 참전 용사들, 재계 및 산업·외교 관계자들 및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5주년을 기념하는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만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 캐나다-한국의 교류는 1888년부터 한국에서 봉사해온 캐나다 선교사들과 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이민 개척세대의 희생 등을 통해 더욱 굳건한 양국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맹호 대사는 “지금까지 우리가 만들어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양국간에 더많은 교류와 합작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5년이 지나 캐나다-한국 자유무역 10주년 때에는 양국간의 무역이 두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 5주년 행사는 18일에 이어 19일 원탁회의로 계속되었는데,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이 회의를 통해 자유무역협정 5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협정 후 지역사회 및 단체들이 직면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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