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7일 만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우한 코로나 확진자 27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7041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4시 6593명보다 448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국내 확진자는 대부분 대구·경북에 몰렸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도 교회, 강습소, 노인 요양 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확진자는 총 613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90%에 해당한다. 대구에서 5084명, 경북에서1049명이다. 이 외 지역은 △서울 108명 △경기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이 확진됐다.
이날 하루에만 우한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을 거두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늘었다.
한편 우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7만명을 넘어섰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면 17만1422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5만180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만9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8명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우한 코로나 확진자 27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7041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4시 6593명보다 448명 늘어난 수치다.
일별 오후 4시 기준 증가치를 살펴보면, 지난 3일 851명을 정점으로 하락해 △4일 435명 △5일 467명 △6일 505명 △7일 448명 등 400~5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국내 확진자는 대부분 대구·경북에 몰렸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도 교회, 강습소, 노인 요양 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확진자는 총 613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90%에 해당한다. 대구에서 5084명, 경북에서1049명이다. 이 외 지역은 △서울 108명 △경기 130명 △부산 96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8명 △울산 23명 △세종 2명 △강원 26명 △충북 20명 △충남 9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2명 △제주 4명 등이 확진됐다.
이날 하루에만 우한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을 거두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늘었다.
한편 우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7만명을 넘어섰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면 17만1422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5만180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만96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