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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 ‘올해의 우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 2년 연속 수상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3-13 10:46


▲ 사진= 왼쪽부터 Pierre Thibault 오타와법대 학장보, 신맹호 대사, Solomon Azoh-Mbi 외교단장(카메른 대사)


신맹호 캐나다 대사는 2020 3 11(국제공공외교협회(International Public Diplomacy Council) 선정하는 우수 대사상  공공외교상(Canada’s Ambassadors of the Year & Public Diplomacy Award)’ 지난해에 이어 2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협회 미주 지부인 오타와 대학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사회자는 한국 대사관과 문화원은 지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오타와 한국영화제(OKFF)에서 기생충’ 특별 상영 등을 통해 캐나다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예비 방한영어강사(CETK)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개최했다 말했다.


또한, “Village Visit 프로그램을 통해 칼튼플레이스브록빌 지방 도시에서 한국의 개최하고현지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있도록 School Visit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북극 유콘준주와 노스웨스트 준주까지 찾아가 원주민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도 여름캠프를 실시하였다 소개하면서 캐나다 전역에 한국 이미지 제고 소프트 파워 확산에 기여를 설명하였다.


한편정책 공공외교와 관련하여 대사관 강사시리즈를 통해- 관계 한국에 대한 소개를 캐나다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로 캐나다 국민들에게 전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증진해 오고 있다 특히『인공지능(AI) 미래』 주제 강연은 청중들로 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맹호 대사 또한 - 의회 토론회(Dialogues on the Hill),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Korean Peninsula Symposium) 등에서 한반도 정세 동북아 역사에 대해 직접 강연하기도 하였다.


 대사는 수상 소감에서 그간 대사관이 한국문화원 지역 총영사관과 함께 캐나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외교함께하는 공공외교를 꾸준히 실시해 결과라고 생각하며한국에 대한 캐나다인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하다 밝혔다.


국제공공외교협회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18년에 아메리카 사무국을 캐나다에 설립하면서 처음 공공외교 대사상을 제정하였다


올해로 3회째인 상은 매년 공공문화외교아웃리치 활동(소셜 미디어 포함), 관광홍보국가이미지/브랜딩 혁신언론관계 부문으로 나누어 독립위원회의 심사  캐나다 현지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 공관에 수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캐나다 주재 외국 136 공관 중에서 한국이탈리아인도네시아  12 공관에서 수상하였으며 2 연속 수상자는 아시아권에서는 한국 대사가 유일하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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