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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타운홈-오크우드(Oak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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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3-05-07 00:00

       버나비의 타운홈-오크우드(Oakwood)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정신을 담아"

버나비에 근대 건축의 선구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스타일을 살린 타운홈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킹스웨이 인근 엘진(Elgin) 에비뉴에 자리잡은 오크우드(Oakwood) 타운홈은 아씨마켓을 비롯한 인근 한인 업소와 아주 가깝다.
오크우드는 2층으로된 타운홈과 단층으로 만들어진 케리지홈(Carriage home) 그리고 4층 높이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타운홈은 60채, 케지지홈은 10세대, 아파트에는 76가구 가 들어선다.

지대가 높아 저멀리 보이는 산들이 병풍 같은 전경을 제공하는 이곳은 한적한 주택가처럼 조용하면서도 생활하기에 편리한 장점들을 많이 갖고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디어레이크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조용한 주택가를 산책하거나 조깅하기도 좋다.
특히 한인들에게는 인근에 한국슈퍼, 미용실, 신용조합, 서점, 식당 등이 있어 차 없이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이 없어 보였다.
스카이트레인이나 고등학교가 조금 멀어 언뜻 보면 입지조건에서 다른 곳에 밀릴 것 같지만 킹스웨이에 인접하고 메트로타운과 가까운 신규 타운홈이라 건설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대부분의 집이 팔리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타운홈은 총 60여채가 거의 다 팔리고 2베드룸 1곳만이 남아있으며 케리지홈과 아파트도 7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곳 집의 특징으로는 대부분 세대에 적용되는 널찍한 파티오 또는 발코니, 넉넉한 수납공간, 견고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내외장재, 사생활을 보호하는 보안시설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건물이 거의 올라가고 내부공사와 외벽단장을 하고 있는 이곳은 타운홈은 금년 가을, 아파트는 연말에 입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이 인기가 있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경쟁력 있는 가격인데, 화장실이 두개 있는 2베드룸이 22만3천 달러이고 케리지홈의 경우는 2베드룸이 19만 6천 달러, 1베드룸과 덴은 18만 달러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부담이 적다.
또한 오크우드는 이미 25년 이상 주택과 아파트 등을 건설해온 인트라콥(Intracorp)에서 시공하며 2/5/10년 보증을 하고 있어 스타일과 품질에 믿음이 간다.
오크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일단 프레젠테이션 센터를 찾아 집안 구조를 살펴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주소 6539 Elgin Avenue, Burnaby 문의 604-435-7577 웹사이트 www.intracorp.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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