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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고급 타운하우스-레이톤 그린(Leighton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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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3-07-14 00:00

       리치몬드 고급 타운하우스-레이톤 그린(Leighton Green)

주택의 넉넉함과 타운하우스의 편리함이 함께

리치몬드 중심부에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레이톤 그린은 오픈 하우스를 들어가본 사람이면 누구나 탐을 낼 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집안팎에 큰 신경을 쓸 필요없는 넉넉한 타운홈을 찾고 있는 주택구매자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사고싶은 마음이 들것만 같다.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레이톤 그린 1차 분양분 타운하우스 단지는 총 51세대로 최소면적이 1250 sq.ft. 이상 보통 1700 sq.ft.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건설되어 있다.
특히 방이 여러 개 필요한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고급스러운 4베드룸 타운홈이 여러세대 있다.

4개의 베드룸으로 구성된 더비(Darby) 플랜의 예를 들어보자. 3층으로 이루어진 이집의 1층은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와 함께 부부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 화장실, 실내 스토리지 등의 공간이 갖춰져 있고, 현관문이 있는 메인레벨인 2층은 거실, 부엌, 가족실, 화장실 등과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데크가 널직하게 연결되어 있다.

침실 3개가 있는 3층에는 넓은 화장실과 워크인 클로짓이 양쪽으로 붙어 있는 마스터 베드룸, 자녀들에게 하나씩 줄 수 있는 방 2개와 또다른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자녀를 2명 낳고 사는 6인 가족을 위한 안성맞춤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 날씨에 맞춰 업계 최고 수준의 방수시스템이 집 전체에 설치되어 있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집안에 영향을 미칠 걱정이 없다.

또한 단지의 중앙에 위치한 클럽 하우스에는 연못이 있는 정원과 여러명이 모일 수 있는 공간, 피스니스 시설, TV 및 탁구대,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구성원 누구나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레이톤 그린이 위치한 지역은 멕레난 커뮤니티 공원과 엔더슨 초등학교, 멕네일 세컨더리, 뉴 인터네셔널 하이스쿨, RC 팔머 세컨더리 등이 인접해 있고, 가까운 거리에 리치몬드 센터 퀀틀란 대학 컬리지, 요즘 한창 떠들썩한 야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과 쇼핑에도 타지역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고급 자재와 넉넉한 평수 때문에 이곳의 가격은 그리 만만치 않다. 2베드룸과 페밀리룸이 있는 1464 sq.ft. 의 집이 30만 달러가 조금 넘고, 2000 sq.ft.의 4베드룸(화장실 4개)은 36만 달러 선이다.

레이톤 그린의 공사를 맡은 폴리곤(Polygon)사는 1980년부터 장인정신과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BC주에서 1만채 이상의 집을 만들어 왔으며 2-5-10 년의 주택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9133 Sills Avenue, Richmond; 604-214-959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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