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21 00:00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전망 좋은 신흥주택가에서 살고싶다"

위슬러 별장 스타일… 장래성 있는 고급 주거지

포트무디 아이오코(Ioco) 길로 들어가 뉴포트 빌리지를 지나 올라가면 최근 새로 포장공사를 한 듯한 아스팔트길이 나타난다. 그 길을 따라 굽이 굽이 차로 올라가다 보면 최근에 지어진 흔적이 역력한 주택들과 막바지 공사를 하는 건설현장을 만날 수 있다.

헤리티지 우드(Heritage Woods)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광역 밴쿠버의 주택수요에 맞춰 새롭게 개발되는 곳으로 포트무디에서도 높은 언덕 지대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나다. 헤리티지 우드의 개발을 맞고 있는 파크레인(Parklane)사는 20여년간 주택을 건설해 왔으며 이지역에 마운틴 에지(Mountain's Edge), 아스펜릿지(Aspenridge), 스톤릿지(Stoneridge), 에스테이트(Estate) 등 4가지 종류의 주택을 만들고 있다.

이곳 주택개발이 다 끝나면 이곳은 1400여 세대의 가정과 100 에이커의 공원, 신설 초등학교, 산책로 등과 함께 광역밴쿠버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마운틴 에지는 위슬러풍의 타운홈으로 2베드룸이 19만 3천달러, 3베드룸이 22만 5천 달러 선인 대중적인 집이다. 아스펜릿지는 탁트인 전망과 클라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주택으로 3 또는 4 베드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가격은 41만3천 달러부터 이다.

또한 좀더 고급스러운 단독 주택으로 전문직을 가진 주인을 기다리는 스톤릿지(52만 5천 달러)는 2400~2800 sq.ft.의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싶은 넉넉한 가정을 위해 에스테이트가 세워지는데,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각각의 집은 최고의 전망과 4600 sq.ft.의 넓은 공간에 가족실, 오락공간, 미디어룸 등이 설치되어 가족 구성원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이들 주택들이 위치한 헤티티지 우드는 트라이시티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흥 주택단지로 집이 하나씩 완공되고 새로운 집주인들이 이사올 때면 새로 생기는 학교와 푸른 숲,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이 이들을 맞게 된다.

이곳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주변산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탐험하는 것과 인근에 위치한 번진레이크, 사사멧 레이크 등의 호수, 벨카라 지역의 바닷가에서 수영이나 낚시, 피크닉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쇼핑과 편의시설은 산을 내려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헤리티지 마운틴 쇼핑 빌리지나 뉴포트 빌리지, 인근의 코퀴틀람 센터를 이용하면 되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바로 곁에 신설 도서관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 이글릿지 병원 등이 있다.

교통도 그리 불편함이 없어 바넷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35~40분이면 도착하며, 웨스트 코스트를 이용해 출퇴근 할 수도 있다. 또한 로히드 하이웨이와도 가까워 주변 도시를 오고 가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파크레인 웹사이트 www.parklane.com 아스펜 세일즈 센터 604-461-927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교통과 학교, 쇼핑센터 인접해 편의성 극대화
에버그린 라인과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의 환승역, 바로 앞 위치 입주자 배려한 다양한 설계와 각종 편의시설로 각광   교통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포트무디 최고의...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들었다는 광역밴쿠버 주택 시장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분양이 끝난 포트 무디 지역의 신설 아파트 ‘Bentley’, ‘Aria’는 평당 분양가격이 350달러를 넘었지만 인기리에 매진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여름철 성수기 못지않은 열기가...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
버나비와 코퀴틀람의 경계인 노스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도로가 클락 드라이브로 바뀌어 계속 직진하면 ‘City of the Arts’ 라고 명명된 포트무디 지역으로 들어선다.
광역밴쿠버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자 층에는 첫 구입자(First Home Buyer)가 많다. 저금리 기조에 내 집 마련을 앞당기려는 이들은 실질적 자금여력에다 모기지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렇다 보니 주로 25만~30만달러 가격대의 매물은 나오기가...
최근 매물등록 60일만에 거래된 포트 무디 헤리티지우드지역 단독주택(10 cedarwood court)은 지난 해 연말 최초판매희망가격이 58만6000달러였다. 이후 한차례 56만8000달러로 희망가격을 낮췄고 체결가격은 이보다 3만달러가 낮은 53만8800달러에 거래됐다. 1996년...
2005년 부동산시장은 비록 올해 수준보다는 못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부동산 시장을 떠받치는 기본 요소들이 아직 건재하기 때문이며 우려하던 금리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포트무디 시가 전세계 도시들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포트무디 시는 인구 2만에서 7만5000명 사이의 전세계 53개 소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도시의 환경친화적 노력, 도시의 녹지확보, 문화유산관리, 주민들의 커뮤니티...
19세기말 골드러시 당시의 영국군 공병대장 리차드 무디(Richard Moody) 대령의 이름에서 유래한 포트무디 시(市)는 버라드 만의 내협이 도시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다 밸카라, 번슨 호수 등이 울창한 산림과 함께하고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카누 클럽에 가입해 볼까? 바다와 인접한 편리한 주거지고품격 클럽 하우스 '카누클럽'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포트무디 클라니(Klahanie)에 새로운 콘도 살알(Salal)이 지어진다.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포트무디 지역내에서도...
포트무디의 Inglenook   "포트무디에 살고싶은 사람 나와라" 바다에 인접한 리조트식 저층 콘도 예술가들이 많이 살아 '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포트무디는 내륙 깊숙이 까지 들어간 바다인 버라드 인렛과 맞닿은 도시로 광역 밴쿠버 북동부에...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전망 좋은 신흥주택가에서 살고싶다" 위슬러 별장 스타일… 장래성 있는 고급 주거지 포트무디 아이오코(Ioco) 길로 들어가 뉴포트 빌리지를 지나 올라가면 최근 새로 포장공사를 한 듯한...
       포트무디의 새 거주지-The Landing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외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트무디의 새 타운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에 새로운 주택단지가 한창 건설되고 있다. 도시와 외곽의 장점을 살린 이곳은 웨스트코스트...
       포트무디의 고층 콘도 Sinclair 한국 아파트 단지를 연상시키는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환경과 바다·호수·산과의 조화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의 중심에 깊숙히 들어온 바다를 굽어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고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