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리치몬드 트렐레인(Trellain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28 00:00

       리치몬드 트렐레인(Trellaine)

"이번 가을, 새집으로 이사간다"

10월에 입주하는 중산층 타운하우스

새로운 주택 단지들이 여러 채 들어서고 있는 리치몬드. 지금 이곳에서는 고급형 타운홈부터 중산층을 위한 보급형 타운하우스까지 다세대 주택들이 유행처럼 건설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으면서 중산층 가족에게 어울리는 타운하우스가 트렐레인이다.

알버타 로드에 위치한 트렐레인은 리치몬드 다운타운과 가까우면서도 인근에 조용한 주택가로 둘러싸인 평지로 아이들이 뛰어 놀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트렐레인의 기본적인 구조는 주로 1층에 입구가 있는 단층 짜리 집과 1층과 2층, 혹은 2층과 3층을 이용한 케리지홈의 혼합형태이다. 전체적으로 별장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주거단지를 이루고 있는 것.

이곳에는 총 162세대가 지어지며 금년 10월에 첫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선한 가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 가능하며 벌써 총 세대 중 65% 이상이 팔렸다.

각 세대마다 설치되는 이중창과 온수 시스템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고, 집과 집을 나누는 벽은 두껍게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사생활을 보호 받을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난 편으로 주변에 엔더슨, 윌리엄 쿡, 제네럴 커리 등 3곳의 초등학교와 멕네일 세컨더리, 뉴 인터네셔널 하이스쿨, RC 팔머 등의 세컨더리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의 안에 위치한 트렐레인 라운지에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여러 명이 모여 TV및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 당구대, 다트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밖의 정원에서 여유롭게 저녁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트렐레인의 세대별 가격은 단촐한 가족이 살만한 1베드룸(537~560sq.ft.)이 12만 5천 달러에서 13만 8천 달러 대이며,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2베드룸(942~964sq.ft.)가 20만 3천 달러에서 21만 1천 달러, 3베드룸과 덴(1152~1184sq.ft.)이 24만 6천 달러에서 26만 달러 선이다.

풀타임 관리인이 채용되어 입주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 이곳은 많은 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각 세대별 예상 관리비도 1베드룸이 한달 90달러, 2베드룸이 150달러, 3베드룸이 180~200 달러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분양을 받을 때 집주인이 추가로 요구를 하면 실비로 바루바닥, 부엌 레인지후드, 침실에 설치할 수 있는 유리로 된 프랜치 도어 등 자신만의 옵션을 설치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9333 Alberta Road, Richmond (12pm~5pm); 문의 604-207-068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