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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발발 70주년 행사, 오타와에서 열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6-22 11:59

25일에는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헌화식 예정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3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 헌화 행사가 지난 21 오전 오타와 컨페더레이션 파크(Confederation Park) 캐네디언 전사자 기념비(Monument to Canadian Fallen) 앞에서 열렸다.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참전용사회(Korean Veterans Association) Unit7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곽범수 대사대리, 문근식 국방무관, 캐나다 공공시설부 캐서린 맥케나(McKenna) 장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웨인 에어(Eyre) 육군 중장, 캐나다 보훈부 월터 나팅직(Natynczyk) 차관,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 한국전참전용사회(KVA) Unit7 블랙(Black)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사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헌화식에 이어서는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참전용사에게 국가 보훈처와 포스코에서 제작한 기념패 대사관에서 준비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Forgotten No Mor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한국전쟁 70주년 추모행사는 21 열렸던 기념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전쟁 당시의 전투 작전에 대한 추모가 해당 날짜에 맞춰 3년간 진행된 , 2023 7 27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버나비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전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밴조선 편집부

사진=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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