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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의 콘도-Salal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1-22 00:00

카누 클럽에 가입해 볼까?

바다와 인접한 편리한 주거지
고품격 클럽 하우스 '카누클럽'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포트무디 클라니(Klahanie)에 새로운 콘도 살알(Salal)이 지어진다.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포트무디 지역내에서도 클라니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지척에 있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발판으로 주거 마스터플랜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4층으로 지어지는 살알(Salal)은 총 56세대가 들어서며 오는 200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중견 건설업체 폴리곤(Polygon)에서 짓는 살알은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거지에서 생활의 편리함과 자연 환경의 혜택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살알 외부는 주변 바닷가 정취에 어울리는 로버트 시코지의 유려한 디자인과 깔끔한 조경이 돋보이며,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밝은 조명과 편안한 소파로 꾸며진 호텔식 로비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고급 내장재를 이용해 꾸민 각 세대의 내부는 두가지 디자인 색조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모던한 감각의 조명과 블라인드, 전기 벽난로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진다.


주방의 경우 헴락 또는 메이플 원목으로 만든 케비넷과 니켈 하드웨어,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월풀사의 최신식 스테인레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할로겐 트랙 조명, 아침식사용 바, 6단계 식기세척기 등을 구비하고 있고, 스위치 하나로 음식찌꺼기를 처리할 수 있는 잔반처리기가 싱크대에 부착된다.

피곤했던 하루의 피로를 단번에 풀 수 있도록 설계된 욕실 내부는 고급타일로 꾸며진 자스퍼식 욕조와 유리 샤워실, 크롬 수도꼭지, 대형 거울, 더블 세면대 등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56세대만이 입주함에도 불구하고 살알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인 카누클럽이 들어서게 된다. 이름처럼 카누가 걸려있고 카누도 보관할 수 있는 카누클럽의 내부에는 게임룸, 소극장, 음악감상실, 컨퍼런스룸, 댄스&요가 스튜디오, 어린이 놀이방, 게스트 하우스, 미니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스팀룸 등이 들어서고, 외부에는 수영장, 스파, 바비큐 공간, 테니스장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입주자들을 골드회원으로 모시게 된다.

쇼핑이나 외식을 하기도 편리해 인근 뉴포트 빌리지의 상점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조금만 운전하면 갈 수 있는 코퀴틀람 센터의 T&T, 슈퍼스토어, 런던드럭, 퓨쳐샵, 세이브온푸드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포트무디에는 6곳의 초등학교, 1곳의 미들스쿨, 2곳의 세컨더리 스쿨이 있는데, 클라니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무디 초등학교는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의 아이들이 다닐 수 있다.

이곳의 708sq.ft. 1베드룸은 17만달러, 832-910sq.ft.의 2베드룸 20만~22만달러, 코너에 있는 985sq.ft. 2베드룸과 누크는 25만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구매자들에게는 2년간 2.95%의 모기지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200 Klahanie Dr. Port Moody 문의: 604-461-4644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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