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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한인타운 펍에 확진자 다녀가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8-12 09:40

방문자 중에 증상 있으면 자가격리 진행해야


한인들이 많이 찾는 코퀴틀람 (pub) 곳에 확진자가 다녀가 주의가 요구된다.

 

프레이져 헬스 보건당국(Fraser Health) 웹사이트 통해 코퀴틀람 소재 ‘The Taphouse Coquitlam’ ‘Charlie Hamiltons Pub’ 최근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The Taphouse Coquitlam’ 코퀴틀람 한인타운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Executive Plaza Hotel) 위치한 술집으로, 확진자는 지난 8 1 9시부터 8 2 새벽 2시까지 머물렀다.

 

또한, ‘Charlie Hamiltons Pub’ 역시 한인들이 많이 찾는 헨더슨 플레이스 (Henderson Place Mall)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확진자가 8 4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날짜에 술집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기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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