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젊은 확진자일수록 전파 가능성 높아”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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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19일 오후 성명을 통해 BC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명이 추가됐고,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C주 누적 확진자 수는 474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실확진자 수는 798명이며,
2452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당국의 관찰을 받고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10명이며,
이 중 4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젊은 연령층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어린 확진자일수록 바이러스가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경고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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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미세먼지 영향… BC주 2개 도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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