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 준비를 하기 전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어느 지역에서 영주권 진행하기가 보다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캐나다는 10개의 주 (Province)와 3개의 준주 (Territory)로 이뤄져 있는 연방국가이며 이민프로그램은 캐나다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연방 이민 프로그램 그리고 각 주에서 시행되는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특성과 조건이 있고 이로 인하여 어떤 주에서 영주권 진행하는 게 가장 빠르고 쉬운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주 정부
영주권 방법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신청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경우, 캐나다에 가족이 있는
경우, 특정 직종에
일하는 경우에
따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조건들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보면
직종, 언어능력, 거주 기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 특정 기술직에서
종사하고 있고
캐나다에 내의 job offer가 있다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Techpilot영주권 프로그램을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Techpilot영주권 프로그램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만
가능하며 장점은
특정 29개의 직종에서
종사하는 기술자들에게
더욱 낮은
영주권 신청
조건으로 수월하게
영주권 진행을
하게 해주며
추가로 수속
기간도 다른
이민 프로그램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또는 컴퓨터 엔지니어
또는 웹디자이너
등의 경력이
있다면 온타리오주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
진행을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주는 매년
총 이민
자중 60% 이상의 이민자가
정착하는 도시인만큼
특정 기술경력이
있다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주에 보다
쉽게 이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불어 능력에
따른 영주권
진행 방법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퀘벡 주와
온타리오주에서는 불어를 통해 영주권 진행보다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불어를
잘할 경우
주 정부
이민뿐 아니라
연방정부 이민인 Express Entry로 진행할 때도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면
현재 어느
주에 거주하고
있는 주에
따라 보다
유리한 이민
지역이 결정됩니다. Manitoba 주에서는 다른 주에
거주한 기록이
없고 Manitoba 주에서 처음부터
정착하여 학업이나
경력을 쌓았다면
이 부분에
대한 큰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주 정부 프로그램은
각주에서 적게는 3~4개 많으면 10개가 넘기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 신청자에게
더 적합한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 정부
이민이 아닌
연방정부 이민, (EE) Express Entry, 가족
초청 이민, 자영 이민들로 진행할
경우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영주권
조건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영주권
진행이 조금
더 쉬운
지역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 또한 신청자의
학력, 경력, 언어점수 그리고
인내를 통해
얻어질 수
있기에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영주권이 가능한
지역도 찾으며
동시에 원래
이민 목적이었던
자연환경, 자녀 교육, 복지, 노후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보면서 생활
터전을 꾸리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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