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방문자가 세금환불은 어떻게 받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8-21 00:00

다운타운 이야기 /
Q : 방문자가 세금환불은 어떻게 받죠?

A : 세금 환불은 꼭 하셔야지요. 우선 환불 받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세금 환불안내서를 보시면 거기에 자세히 항목 등이 있습니다. 혹 확신 없는 것은 환불시 제시하면 그들이 판단해 주더군요.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것은 캐나다에서 쓴 비용이 최소 2백 달러를 넘어야 하고 각각의 영수증은 50달러를 넘어야 합니다.
공항출국 전에 공항 들어가면서 오른쪽 호텔쪽(USA 출국쪽)으로 쭉 가시면 거의 끝쪽에 박스식 사무실이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영수증과 물건 구입시 사용한 신용카드, 여권 등을 제시하면 도장을 찍어주고 그 후 환전소 중에 세금환불(tax refund)한다고(거의 다 합니다) 하는 곳에 가서 제시하면 즉시 현금으로 줍니다.
단 일정 수수료를 제하므로 아마 나중에 한국 가서 우편으로 하는 것보단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겠지요. 꼭 환불 받으세요.
<바다>

 

유학생 안전세미나

지난 16일 2가지행사의 희비가 엇갈렸다는데 당연히 예상된 결과라고 본다.
대부분의 관광,방문자들은 캐나다에 오기 전에 주위의 여행사,친척이나 친지를 통해 혹은 유학생들은 카운셀링을 받는 유학원들을 통해 최근 밴쿠버에서 일어난 일련의 성폭행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외국 여행시 기본적인 안전에 관한 얘기들을 듣고 주의를 기울여 오고 있다.
그런 이유로 굳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특별 하지도 않은,새로울 것도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들을 들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밴쿠버 교민들의 공감과 현지 한국 언론들이 인정했듯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왜곡과장보도의 실상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어쨌든 '안전교육'이라는 취지는 좋았지만 그 방법에 있어 효과적이지 못한, 보이기 위한 행사를 강행함으로서 교민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일부 나서기를 좋아하고 뭔가 누구에게 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 뭔가 보여야 하는 사람들이 인원동원을해서 실적위주의 행사로 시선을 끌고자 했음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있다.
이곳에서 십 수년을 살고있는 본인으로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일부 사람들에 의해 반복되는 작금의 유사한 행태가 차후 자연히 밝혀지겠지만 기회가 되면 주도그룹이 지향하는 전혀 다른 이면이 공개되리라 본다.
이외에도 모든 교민사회의 산적된 문제들은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각 단체별로 협조하여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좀더 강력한 리더쉽과 신뢰를 받는 한인회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개인이 매사에 주의하기를 권합니다.
<해리>

*이 페이지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페이지로 유학생들의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운타운과 유학생 사회의 살아있는 소식을 전해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유학생 통신원 지원 eddie@vanchosun.com -편집자주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