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사무실이 문을 열어 교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민주평통은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어스틴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킨 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평통 정기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넬리 신 하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정택운 밴쿠버 한인회 회장,
최금란 밴쿠버 노인회 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등 한인 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민주평통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정기봉 회장은 “밴쿠버에서 최초로 민주평통 사무실을 열게 되어 평통 위원들과 더불어 밴쿠버 동포사회가 효율적인 평화통일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기쁘다”며 “팬데믹 상황에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서 열심히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지난 9월 온라인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통일노래 개사대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평통 사무실 주소는 205-1120 Austin Ave, Coquitl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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