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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온라인 한국문화주간 행사 ‘성황’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10-14 14:07

이민 초기 사진전, 케이팝 커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주최하는 온라인 한국문화주간 행사가 온라인 플랫폼(kcultureinvan.com) 통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16()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영사관이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야심 차게 준비했으며, 한인 이민역사 온라인 사진전, 케이팝 커버 콘테스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응답하라 밴쿠버 197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전은 총영사관이 지난 5, 서부 캐나다 지역 교민들을 통해 추억의 이민 사진을 공모했으며, 이민 초창기였던 70년대에 한인 교민들이 캐나다라는 낯선 곳에 정착하기까지의 희로애락과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현재 교민 사회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40 팀이 참여한 케이팝 커버 컨테스트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여러 문화와 인종 출신의 팀과 개인이 출전해서 현란한 춤과 노래, 영상 편집 실력을 뽐내면서 캐나다 내의 케이팝 열풍을 피부로 느껴볼 있고, 이들에 대한 인기투표도 진행 중이다.

 

밖에 밴쿠버 생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있는 팁을 나눈 ‘My Vancouver, My Korea’ 공모전, 가야금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 공연과 부산행, 터널, 곤지암 한국의 유명 영화 5편을 무료로 관람 있다.

 

총영사관 측은 다양한 볼거리와 지난 50년의 교민 역사를 느낄 있는 온라인 한국문화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한인사회와 함께 다른 50년을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또한, 이번 문화주간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5달러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있다.

 

온라인 한국문화주간 웹사이트: kcultureinvan.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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