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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체육관·버나비 네일샵 ‘코로나19 노출’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11-23 16:13

9~17일 사이 확진자 노출… 자가격리 명령




랭리 소재 실내 체육관과 버나비 네일 살롱을 이용했던 고객들에게 ‘코로나19 노출’ 관련 자가격리 지시가 내려졌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21일(토) 저녁 웹사이트를 통해 “랭리의 62 애비뉴에 위치한 그릿 애슬레틱스(Gritt Athletics)와 버나비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헤이븐 네일 앤드 스파(Haven Nails and Spa)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노출돼 이 장소에 방문한 고객 및 모든 사람은 방문한 날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BC 보건당국에 의하면 그릿 애슬레틱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의 운영 시간 내에 코로나19 노출이 발생했으며, 헤이븐 네일 앤드 스파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언급된 두 시설에 방문 후 자가격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을 수시로 점검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새로운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참고로, 프레이저 헬스 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바이러스에 노출된 장소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장소에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연락을 취하기 어려울 때 하는 통보 조치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두 지점을 방문한 시간이 웹사이트에 언급된 ‘코로나19 노출’에 해당하는 시간이 아니라면 14일 자가격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밴조선 편집부

사진출처=Gritt Athletics, Haven Nails and Sp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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