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ICBC 보험 갱신,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12-11 14:58

2022년 5월부터 시행 전망
보험 스티커 시스템도 바뀔 듯


2022 5월부터는 ICBC 자동차 보험 갱신을 온라인으로도 있게 된다.

 

BC주정부에서 ICBC 관리를 담당하는 마이크 판워스(Farnworth) BC 공공안전부 장관은 11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이 발표하며, “BC 주민들은 자동차 보험 가입과 갱신을 지금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해야 권리가 있고, 이는 ICBC 발전하는데 중요한 한걸음이 이라고 밝혔다.

 

BC에서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BC 보험 중개인을 찾아가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하자 ICBC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지난 3월부터 ICBC 보험 갱신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있다.

 

ICBC 니콜라스 히메네즈 CEO 코로나19 사태는 고객들을 위한 ICBC 디지털 시스템이 더욱 확장되는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보험을 갱신하는 일은 더욱 편해지게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온라인 보험 갱신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보험 갱신 때마다 번호판에 띄었다 붙여야 하는 데칼(decal) 스티커에 대한 시스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워스 장관은 데칼 스티커와 온라인 서비스 관련 앞으로 있을 변화에 대해서 대비할 있도록 보험 중개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칼 스티커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년 중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DP 정부가 약속한 보험료 최대 20% 인하 개편안도 계획대로 진행될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변호사 고용 없이 보상 가능한 개편안 발표
소송 비용 줄여 보험료 최대 20% 하락 예상
▲ 존 호건 BC 수상이 ICBC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BC Government Flickr)주정부가 ICBC 개편에 대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존 호건 BC주 수상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ICBC의...
투명성 강화 위해 공정위원회 개설
보험료 인하 기대감↑
'ICBC 독점 잇기 위한 수' 라는 분석도
▲ 데이빗 이비 BC법무장관이 ICBC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정위원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사진=BC Government Flickr)BC주정부가 ICBC의 의무,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정위원회를 개설한다고...
일주일새 1만8000건···로워 메인랜드서 절반
대교 얼음폭탄 주의, 폭설에는 운전 삼가해야
▲Karli Rae / TwitterBC주 남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지 6일 만에 차량 손해에 의한 클레임 건수가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ICBC는 눈폭풍이 몰아친 지난 금요일(10일)부터...
주정부, BC자동차 보험료 급증 타개책 준비
내년 2월로 인상 요율 연기... 적자 탈출구 찾나
BC주정부가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문제를 두고 ICBC와 정면 대결에 나선다. BC주정부는 12일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율 검증을 신청한 ICBC에 대해 “종합적인...
야당, “초보운전자 보험료 폭등 불만에 기름 붓는 방만한 공기업 경영” 비난
적자 투성이 공기업 ICBC의 연봉 15만달러 이상 직원 수가 지난 2년 사이 약 2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BC 뉴스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독점 주정부 공기업인 ICBC(Insurance Corporation of BC,...
BC 법원, "적자 해소 위한 11-8 규칙은 법원 재판권 침해"... 한해 4억달러 절약 일단 무산
ICBC가 재정난 타개를 위한 개혁안으로 규칙을 개정한 교통사고 보상 청구시 의사 등 감정인 수 제한에 대해 위헌이란 판결이 내려졌다. CBC 뉴스에 따르면 BC 고등법원장 크리스토퍼...
공동 운전자로 올린 부모.조부모도 전보다 두배 이상 부담··· 따로 가입은 불가능 수준
ICBC가 새로 적용하고 있는 보험료율 폭탄이 청소년들과 그 부모 및 조부모들에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새로 짜여져 시행되고 있는, 과거의 차량 대신 운전자 기준 보험료율에...
70일 대기 도로주행 300달러 받고 이틀만에 치르게 해
리치몬드 운전강사 해킹혐의 조사
BC주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 적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 운전 연수 강사가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시험 대기자 명단을 해킹, 조작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국영...
올가을부터 파일럿 단행··· 5년 미만 경력 운전자 대상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보험료엔 영향 없어"
ICBC가 운전에 미숙한 초보 운전자들의 교통상황 인지능력과 도로 적응력 등의 능력 검증을 위한 신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1일 ICBC는 최근 급증한 BC주 신규 운전자의 사고...
15일 밴쿠버 컨벤션 센터…정병원 총영사 등 참석
BC대만 상공회의소(TCCBC, Taiwan Chamber of Commerce in BC)가 주최한 ‘제27회 연례갈라 행사’가 지난 15일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글로벌라이제이션'이리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미한 부상 클레임 5500달러 상한 1일부터 시행
연 10억 달러 감소 예상…차 수리비는 그대로
4월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6.3% 오르고 경미한 부상에 대한 통증 및 정신적 고통에 대한 클레임의 상한이 5500 달러로 제한되는 등 대대적으로 개정된 새로운 ICBC 규정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4월 경상 보상 상한액 개정 법 발효 전 신청 쇄도도 원인
BC 주의 독점 자동차보험 공기업 ICBC의 지난해 적자가 우려했던 것보다 3억달러 더 많은 12억달러로 나타났다.이는 주정부가 적자난 타개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경상 피해자 보상에...
보고서 수와 비용 급증이 적자 증가에 큰몫
BC 주정부는 ICBC 재정난 타개책의 일환으로 피해자 측이 제출하는 전문가 보고서 비용 상한을 정하거나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 법무장관 데이빗 이비(David Eby)는 글로벌...
공공요금 심의위 승인되면 내년 4월1일부터 적용
적자에 허덕이는 BC 자동차보험공사(ICBC)가 내년 기본 보험요율을 6.3% 올리는 인상안을 지난 주말 주정부 공공요금 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인상안이 심의위(BC Utilities Commission)에서...
적자 눈덩이에 한몫... 보험 갱신 온라인화가 대안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BC보험공사 ICBC가 지난 한해 자동차보험 중개인들에게 4억3천4백만달러의 커밋션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BC의 한 언론사 분석에 따르면 주내 902명 중개인(Auto insurance broker)들이 2017~2018년에 2011년보다 33% 많은 커밋션을 청구했다. ICBC...
내년 봄 파일럿 단행... 모니터링 기술 적용
ICBC가 운전에 미숙한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상황과 도로 적응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신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9일 ICBC는 최근 급증한 BC주 신규 운전자의 사고 발생을...
경상 후유증 보상 한도 5천500달러까지… 뇌진탕, 정신건강도 경상
앞으로 BC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 경상을 입은 경우 신체적, 정서적 고통(후유증)에 대한 ICBC 보험 혜택을 5천500달러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ICBC를 관장하는 BC 법무부 데이빗 이비 장관은 최근 이같은 새로운 보험 보상액 한도를 포함한 ICBC 재정난 해소 목적의 규정...
면허 취득 재시험 절반 이상 떨어져… ICBC 틀린 문제 상위 5 공개
ICBC가 지난 8월 1일 BC주 4만5천여 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주행 재교육 테스트(ICBC’s Drive Smart refresher test)를 시행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시험에 낙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ICBC는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시행한 재교육 테스트에서 시험 응시자의 40% 이상이...
“할인율 11-25% 조정으로 한계 상황 내몰려”-“근거 없다”
할인율 조정을 놓고 자동차 유리 수리점들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반면 ICBC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있어 추후 양측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BC주 자동차 소매협회(ARA)는 “ICBC의...
미봉책으론 눈덩이 적자 해결 불가능...대대적 개혁 불가피 프레이저 연구소 보고서
잘못된 결정과 실행 실패가 ICBC의 현재의 재정위기를 불러온 것이라는 비판이 또다시 제기됐다. 밴쿠버에 소재하는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시작된 ICBC의 재정위기는 정부의 무대책으로 점차 악화일로의...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