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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3-07 00:00

이 영화가 궁금하다 /


Be Cool

- 주연: 존 트라볼타, 우마 서먼
- 감독: F. 게리 그레이
- 장르: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이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 이후 11년 만에 영화 속 댄스 무대로 돌아온 '비 쿨(Be Cool)'이 이번 주 개봉됐다.
'펄프 픽션'에서 춤 대결로 명장면을 남긴 이들은 트라볼타의 1995년작 '겟 쇼티(Get Shorty)'의 후속작 '비 쿨(Be Cool)'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트라볼타는 이 영화에서 음악계로 뛰어들기 위해 영화 산업을 포기하는 프로듀서 칠리 파머 역할을 맡았으며 서먼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미모를 갖춘 싱어 송 라이터 에디로 출연한다. 이들은 새 영화에서도 함께 댄스 무대에 선다.
새 영화에서 트라볼타와 서먼은 건달이나 마약 중독자 역할을 맡았던 '펄프 픽션'에 비하면 훨씬 '모범적인 시민'으로 등장한다. 트라볼타와 서먼은 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펄프 픽션'에서 자신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것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상상력에 의한 것이었다면서 새 영화에서는 좀 더 전통적인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안 잡(Italian Job)'을 감독한 F. 게리 그레이가 연출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애드리언 브로디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한 심리 스릴러 영화 '재킷(The Jacket)과 빈 디젤이 암살 당한 과학자의 자녀들을 보호하는 미해군특전대원을 연기한 코미디물 '패시파이어(The Pacifier)도 개봉된다.

새 비디오

Exorcist: The Beginning

- 주연:
- 감독:
- 장르:

이번 주 DVD로 나온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Exorcist :The Beginning)은 1편에서 악령이 깃든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엑소시즘 의식을 주관했던 랭카스터 메린 신부가 25년 전 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엑소시스트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세계 2차 대전 직후, 젊은 메린 신부는 온갖 악령들에 시달린다.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메린 신부는 안식년을 얻어 고향인 폴란드를 떠나 멀리 이집트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한 골동품 수집상으로부터 케냐에 있는 고대 유물을 발굴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메린 신부는 이를 수락하고 케냐에 도착한다. 그러나 옥스포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메린 신부가 발굴을 시작하면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메린 신부는 마치 지어진 순간 땅에 묻혀버린 것처럼 5세기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동로마 제국 시대의 교회를 찾아내지만 케냐에서 고용한 현지 일꾼들은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한다. 상황은 더 악화되고 교회 안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악령들이 깨어나면서 끔찍하고 잔혹한 살육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마을 일대는 무고한 주민들의 붉은 피로 물들고 메린 신부는 그곳에서 악령의 실체를 처음으로 목격하게 된다.

지난 주 박스오피스 순위 (2월 25일-27일)

1. Diary of A Mad Black Man 코미디
2. Hitch 로맨틱 코미디
3. Constantine 액션
4. Cursed 호러
5. Man of the House 코미디
6. Million Dollar Baby 드라마
7. Because of Winn-Dixie 드라마
8. Are We There Yet? 코미디
9. Son of the Mask 액션, 코미디
10. The Aviator 드라마

지난 주 DVD 대여 순위

1. Saw 호러
2. The Notebook 드라마
3. Ray 드라마
4. I Heart Huckabees 코미디
5. Taxi 코미디
6. Shark Tale 애니메이션
7. Shall We Dance? 드라마
8. Cellular 미스터리
9. The Forgotten 미스터리
10. The Grudge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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