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트라이시티 맛집 탐방 나서자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19 15:47

‘Taste of the Tri-Cities’ 행사 처음 선보여
다음달 19일까지 40여개 식당 참여


트라이시티(Tri-Cities) 상공회의소 소속 40 식당들이 참여하는 ‘Taste of the Tri-Cities’ 1 행사가 지난 주말에 시작되어 다음 19일까지 진행된다.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포트무디 3개의 도시를 일컫는 트라이시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인 만큼 한인들의 입맛에 맞는 식당들도 많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코스요리나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트라이시티 대표 맛집들을 소개한다.


*행사 웹사이트는 tricitieschamber.com/taste-of-the-tri-cities

 




Mariner Brewing

 

코퀴틀람에 위치한 브루어리인 Mariner Brewing에서는 45달러의 가격으로 명이 맥주와 함께 애피타이저, 덮밥을 먹을 있는 세트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애피타이저는 얌튀김, 프렛즐 중에서 가지 메뉴를, 덮밥은 치킨 데리야키, 버터넛 스쿼시 등을 선택할 있다. 맥주는 다인-인을 때는 파인트 , 테이크아웃을 하면 캔맥주 4캔이 함께 나오게 된다.

 

marinerbrewing.ca / 1100 Landsdowne Dr H, Coquitlam / 604-467-4160

 




Nagano

 

오랜 시간 동안 코퀴틀람 일식당 계의터줏대감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나가노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3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쉐프가 그날의 신선한 생선을 선택해 제공하는 오마카세’ 3코스 메뉴가 44.99달러이고, 테이크아웃 손님만을 위한 3코스 스페셜이 27~34달러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것도 식당의 장점이다.

 

naganosushi.co / 2918 Glen Dr, Coquitlam / 604-468-2133  

 




Orrange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캐쥬얼 스타일의 식당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35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3코스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애피타이저로는 샐러드나 토르티야 수프, 메인은 립요리, 링기니, 진저 치킨 하나, 디저트로는 초콜릿 선데나 라임 파이를 선택할 있다. 식당에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일 다양한 종류의 할인 메뉴도 준비하고 있다.

 

orrange.com / 111-1125 Nicola Ave, Port Coquitlam / 604-474-4424

 




Pasta Polo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 파스타 폴로는 테이크아웃용 할인 메뉴를 선보인다. 치킨 파마산과 링기니 파스타, 소고기 파마산과 펜네, 새우 알프레도 소스 펜네 6가지의 음식 중에서 하나를 시키면 20달러, 2개를 시키면 35달러, 3개를 시키면 50달러에 저렴하게 맛볼 있다. 또한 59달러에 명이 배불리 먹을 있는 3코스 요리도 준비하고 있다.

 

pastapolo.com / 2754 Barnet Hwy, Coquitlam / 604-464-7656

 




The Coquitlam Grill

 

친근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에서는 가지의 메인 메뉴를 주문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로는 햄버거와 파스타를 시작으로 스테이크, 버터치킨, 피시앤칩스 등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애피타이저로는 칼라마리, 코코넛 새우 등을 선택할 있다.

 

coquitlamgrill.ca / #108-2635 Barnet Hwy, Coquitlam / 604-942-1337

 

 




Patina Brewing Co.

 

오픈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브루어리다.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텍사스 스타일의 큼지막한 소고기 브리스킷 햄버거와 사이드를 18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목요일 3시부터 6시까지는 모든 맥주를 1달러 저렴하게 마실 있다.

 

patinabrewing.com / 2332 Marpole Ave, Port Coquitlam / 604-474-0025

 

 




Rio Brazilian Steakhouse

 

좋은 질과 많은 양으로 승부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라질리언 스테이크 하우스 ‘Rio’에서는 이번 행사를 맞이해 무제한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명이서 올유캔잇브라질리언 스테이크를 칵테일, 디저트와 더불어 95달러로 경험할 있으며, 샐러드도 저렴한 가격으로 더할 있다. 이번 행사는 코퀴틀람 지점에서만 진행된다.

 

riobraziliansteakhouse.ca / 2729 Barnet Hwy, Coquitlam / 604-941-9969

 




Lantern Public House

 

스타일의 캐주얼 식당인 이곳은 25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애피타이저와 메인요리는 물론 맥주나 와인 잔도 함께 제공한다. 애피타이저로는 샐러드, 치즈 바이트, 프로슈토 플랫브레드 하나를, 메인 요리로는 숏립, 스테이크 샌드위치, 피시버거 하나를 맛볼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59센트의 치킨윙 스페셜도 진행하는 매일 다양한 할인 스페셜을 선보이고 있다.

 

thelanternpublichouse.com / 925 Brunette Ave, Coquitlam / 604-524-1000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VSFF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
‘짧음의 미학’ 느낄 수 있는 작품 51편
밴쿠버 단편영화제(VSFF)가 28일에 개막돼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51편의 작품이 6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3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31일까지 진행
40달러 이내 코스요리 선보이는 식당 소개
밴쿠버를 대표하는 미식 행사인 ‘다인아웃 밴쿠버’가 20주년을 맞이했다.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300곳이 넘는 광역 밴쿠버 지역 식당이 참가한다....
‘오픈테이블’ 리뷰서 찬사 받은 식당 Top8
식당 예약 전문 웹사이트 ‘오픈테이블(OpenTable)’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캐나다 식당 100곳을 공개했다. 해당 식당에서 직접 식사를 한 고객들이 작성한 54만 개의 리뷰를...
음식 전문가 선정 Top 13 중식 요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Chinese Restaurant Awards’ 수상 식당과 요리가 공개됐다. 음식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Chinese Restaurant Awards 위원회는 매년 메트로 밴쿠버 지역 요식업계에 큰 영향을...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매장들이 일찌감치 세일을 진행하고 있거나 세일 제품들을 예고한 가운데, 눈에 띄는 ‘베스트딜’을 정리해 본다.   Trail...
수제맥주 행사 참여하는 브루어리 10곳 소개
수제맥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노스밴쿠버에서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수제맥주 행사(North Shore Craft Beer Week)가 진행된다. 노스밴쿠버 10곳의 브루어리는 열흘 동안...
‘Taste of Yaletown’ 행사, 10월 한 달간 진행
예일타운 대표 식당서 저렴한 코스요리 즐겨
밴쿠버를 대표하는 맛집들이 모여 있는 예일타운에서 저렴하게 코스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예일타운(Taste of Yaletown)’ 행사가 1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일에 열어
리치몬드 야시장(Richmond Night Market)이 2년 만에 돌아왔다. 23일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휴일 있는 월요일 포함)에 문을 여는 야시장은 그 여느 때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
BC주 대표 워터파크 7곳 소개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시원한 물놀이가 간절한 요즘이다. 여행 자제령도 해제되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자유로워진 만큼, 워터파크로 피서를 다녀오는 것은...
올해 ‘야외 음주’ 가능한 뉴웨스트민스터 공원 7곳
뉴웨스트민스터가 노스밴쿠버와 포트 코퀴틀람에 이어, 올 5월 중순부터 일부 공원에서 야외 음주를 허용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 공원은 총 7곳으로, 이 공원...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다가오는 파더스 데이가 올해는 6월 20일로 지정되어 있다. 파더스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을 사드려야...
매년 6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원주민 역사의 달(National Indigenous History Month)’로, 매년 이맘 때 캐나다 곳곳에서는 캐나다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리곤 한다....
유쾌하고 감동 있는 가족 영화 7선
이제 완연한 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이나 행사는 물론 외식도 어려운 요즘이다. 그렇다면 가족과 집에 둘러앉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가족영화를 함께 보는...
유용하면서 특별한 선물 8가지 추천
마더스 데이(5월 9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평소보다 조금 더 유용하고 특별한...
패티오가 쾌적한 메트로 밴쿠버 식당 소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BC에서는 식당 실내 식사가 한동안 금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실외에서는 충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킨다면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벚꽃놀이' 명소 9곳 소개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곳곳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실내 활동이 금지된 요즘, 모처럼 벚꽃구경 하면서 봄의 향기를 맡으러...
고객들의 평점과 리뷰 바탕으로 선정
지역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옐프(Yelp)가 캐나다 최고의 식당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식당을 직접...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명소 6곳
봄방학이 시작됐지만 바이러스가 무서워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기엔 꺼려진다. 하지만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 여럿...
버나비 지역 20여 개 식당, 31일까지 저렴한 할인 메뉴 선보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경기를 이겨 내기 위해 지역 사회가 다양한 음식 페스티벌을 여는 가운데, BC 내 가장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버나비에서 ‘바이트 오브...
최근에 문 연 색다른 컨셉의 식당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좋은 맛과 독특한 컨셉으로 문을 열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식당들이 있다. 3월에 접어들어 날씨도 조금씩 풀리는데, 모처럼 바람도 쐴겸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