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21-05-05 10:03
KOTRA 밴쿠버, 11개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박람회
5월 10일부터 이틀간··· 1:1 화상 면접 기회 제공
5월 10일부터 이틀간··· 1:1 화상 면접 기회 제공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안성준)이 주최하는 ‘2021 코트라 잡페어(KOTRA Vancouver Job Fair)’가 오는 5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화상으로 개최된다.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코트라 온라인 잡페어는 이번 시즌 11개 현지 기업과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4개 금융 분야와 2개 물류 분야, 2개 마케팅 분야, 2개 식품 제조·서비스 분야 및 1개 유통 분야로, 이번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판토스(Pantos)사가 새롭게 참가한다.
이외 TD, BMO KEB 하나은행을 비롯한 스타벅스, 이노푸드, T-Brothers 등 다양한 유수 기업을 화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잡페어는 예년과 같이 한인 구직자간 채용 면접과 취업 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각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직결형 1:1 화상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특별히 정착 상담과 관련한 온라인 비자 상담 시간도 마련해, 선착순 12명에게 상담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 BC주 근로법에 관한 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트라 측은 “신청 마감은 지난달 25일부로 끝이 났지만, 비자·정착 관련 1:1 온라인 상담과 12일 진행되는 BC주 근로법 세미나는 아직 접수 가능하다”며 “한인들의 캐나다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접수 문의: www.kmovevan.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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