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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를 대표할 프리미엄 대단지 ‘콩코드 메트로타운’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5-28 15:55

쇼핑몰·초역세권 인프라 ‘웨스트 타워’ 1차 분양 돌입
포스트 코로나 주거 공간 컨셉··· 294가구 ‘분양 러시’



버나비 메트로타운에 들어서는 초대형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콩코드 메트로타운(Concord Metrotown)’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콩코드 메트로타운’은 글로벌 개발사 콩코드 퍼시픽이 추진하는 총 8개 타워의 대단지 프로젝트로, 현재 인기리에 1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스카이 파크(Sky Park)’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1차 분양에는 총 8개 타워 중 북쪽 3개의 동이 포함된다. 먼저, 가운데 동인 센트럴 타워(Central Tower)는 올 초 성공리에 완판이 됐고, 지난달 말 본격적으로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타워(West Tower)의 분양이 시작됐다. 

‘스카이파크’··· 도심 속 자연과 편의 동시에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핑몰 부지가 있는 메트로폴리스 북동쪽 선상에 들어서는 ‘스카이 파크’는 3개의 타워가 각각 지상 33층과 45층, 66층 높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00세대 규모를 아우른다. 

이 세 타워는 모두 지상 3층 높이에 6만6000 스퀘어피트의 다양한 실내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층에는 3만 스퀘어피트의 소매점 및 레스토랑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스포츠 코트), 400미터 길이의 러닝 트랙, 아웃도어 스파, 미니 골프장 등이 있으며, 특별히 2층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내 자전거 트랙과 자전거 스토리지 및 엘레베이터까지 별도의 ‘Gear-Up Zone’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공간으로 차별화




현재 분양이 시작된 ‘웨스트 타워’는 스카이 파크 타워 중 가장 낮은 33층 높이로, 총 294세대가 들어선다. 레지던스는 1~3베드룸+덴형 구조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현대식 오픈 컨셉의 인테리어와 9피트 높이의 천장, 넓은 테라스 등을 자랑한다. 

이중 테라스 공간을 실내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 형식의 유리창(Glass Screens)을 설치한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테라스 자체에는 LED 라이트와 천장 히터도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간처럼 생활이 가능하다. 

또, 모든 레지던스가 콩코드 퍼시픽의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된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핸드폰 앱으로 실내 온도와 조명, 엘레베이터 등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자동 시스템부터 공기 정화 시스템, 터치리스 방식의 입구, LG 스타일러 및 100% EV 주차 기능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거문화에 맞춰 차별화를 내세웠다. 

이 웨스트 타워는 오는 2026년 봄에 완공될 예정으로, 이번 분양 건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메트로폴리스 쇼핑몰과 인접하고, 메트로타운역과 도보로 5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주소: 4750 Kingsway, Burnaby(사전 예약 필수)
문의: (604)435-1383, sales@concordpacific.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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