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21-06-15 13:34
특수아동교사·지역사회 복지사 등 탐구
한인 커뮤니티 워커들의 모임인 KCWN이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커리어 톡 세미나 2021’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커리어 톡 세미나’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찾기’를 주제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유익한 구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장기적 발전 전망이 있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현직에 종사하는 패널들과 함께 교육과정과 현장에서의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2021 커리어 톡 행사는 오는 6월 26일과 9월 25일, 10월 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수아동 보조교사(Education Assistants; EA), ▲지역사회 복지사(Community Workers), ▲그래픽 디자이너(Graphic Designers) 등의 직업군을 다룰 전망이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https://tinyurl.com/y7h3ubw4로 할 수 있다.
한편, 광역 밴쿠버 소재 비영리기관과 정부기관 및 교육분야에서 일하는 한인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인 KCWN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밴쿠버 한인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KCWN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커리어 톡 세미나 2020’과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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