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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11-15 00:00

특집/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밴쿠버의 크리스마스는 할로윈 축제가 끝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용품과 트리 장식품을 판다는 광고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백화점과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그득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카드를 보낼까? 남보다 조금 튀는 카드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내 사진 담은 특별한 카드 만들기>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들 사진을 넣어 만든 카드를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에게 보내면 정말 특별한 카드가 될 것이다. 사진 인화 현상을 해주는 런던 드러그나 코스코 사진점에 가면 원하는 사진을 넣어 엽서 형태의 카드를 만들어준다.
런던 드러그의 경우 사진 1장으로 카드 12매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7.48달러다. 추가로 더 주문 제작할 경우 장당 59센트에 만들어준다. 오늘 맡기면 내일 찾을 수 있으며 원하는 사진의 필름 원본만 있으면 된다.
런던 드러그에서는 고객이 가져온 사진으로 내년도 카렌더로 제작해주고 있다. 사진 12장을 이용해 12매 짜리 카렌더를 만드는데 28.99달러. 여기에 예쁜 무늬나 테두리 등 장식을 넣으면 가격이 34.99달러로 올라간다. 사진 1장을 넣고 12개월이 하나에 들어있는 카렌더는 제작비 14.98달러. 이 카렌더는 흑백 사진, 컬러 사진 모두 가능하며 톤 처리를 하는 세피아 제작도 가능하다. 걸리는 시간은 보통 7-10일이며 12월 3일까지만 제작 주문을 받는다.

<클릭 한번으로 특별한 카드 보내기>

요즘 탄저병 공포로 우편물 보내는 것도 영 찜찜하고 주소를 모른다거나 시간을 맞추지 못해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인터넷을 뒤져보자.
클릭, 클릭 몇 번으로 좋아하는 음악까지 담아 상대방을 찐 하게 감동시킬 수 있는 폼 나는 카드를 몇 초 안에 발송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카드 보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한국 사이트

*즐거운 ecard 세상 / www.send2u.net
*영화 ecard / www.nkino.com 영화 포스터, 주인공 캐릭터 일러스트, 플래쉬 카드 등을 보낼 수 있는 사이트.
*알라딘 <사람과 책> / www.aladin.co.kr 온 라인으로 카드로 보내고 책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
*이카드 클럽 / www.ecardclub.com
*www.bugsmusic.co.kr 음악 메일도 보내고 벨 소리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www.i5425.com 시와 멋진 배경 사진이 들어있는 카드를 보낼 수 있다.
*www.postnut.com 만화작가, 일러스트 작가들의 카드, 팬시 캐릭터 카드, CF 카드 등 쿨한 카드들을 찾을 수 있는 곳.

-외국 사이트

*www.moma.e-cards.org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카드로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
*www.bluemountain.com 평범한 이메일 카드 외에 좋아하는 팝, 재즈, 록, 힙합 뮤직을 담아 음악 나오는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연말 해외 우편물 발송 계획 세우기

크리스마스 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우편으로 카드를 보내려면 항공 우편은 12월 10일 전까지는 보내야 한다. 우편물 탄저병 발생 이후 우편물 처리 기간이 예전보다 길어져 서둘러 보내는 것이 좋다. 그 밖의 지역도 항공 우편으로 크리스마스 전에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 지역 12월 3일
-아시아, 중동지역 12월 10일
-호주, 뉴질랜드 12월 10일
-중남미 12월 3일
-유럽 12월 10일
-미국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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