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크리스마스 문화 따라잡기(4) 크리스마스 트리 투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12-24 00:00

크리스마스 문화 따라잡기(4) 크리스마스
트리 투어





"와! 반짝거리는 불빛들로 눈이 부셔요!"


크리스마스 트리 멋있기로 소문난 집 리스트








로워
메인랜드가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으로 따스하게 빛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차를 몰고 가까운 곳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투어'를 떠나보자.


 

버나비 지역



  • 4763 Driftwood Pl. 데릴 조지 씨의 집. 집 앞마당을 크리스마스 전구로 장식하고 창문도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다.

  • 4990 Belleville Ave. 봅 듀브 씨의 집. 지붕 위에는 산타와 순록, 굴뚝 위의 눈사람, 캔디 케인
    등이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올해 하이라이트는 실물 크기 산타가 앞 마당에 앉아 선물을 나눠 줄 리스트를 훑어보고 있는
    모습. 그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 6501 Deer Lake Ave. 버나비 문화 박물관(Burnaby Heritage Museum)과 회전 목마(Carousel)가
    있는 곳.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도 둘러보고 복고풍의 회전 목마도 탈 수 있다. 12월 30일까지 낮 12시-저녁 8시까지
    개관. 24일과 25일에는 쉰다. (604) 291-6501

  • 5630 Rugby Ave. 로리 맥리오드 씨의 집. 집 외곽선을 따라 전구로 장식하고 마당에 있는 모든 나무들도
    전구로 장식했다.

  • 8222 Burn Lake Dr. 산드라와 조엘 듀플레시스 씨의 집. 1만 개의 전구도 산타와 순록 유성을 장식했다.

  • 6415 E. Broadway 필 록번 씨의 집. 북극곰 부부와 대형 산타, 실물 크기의 사슴, 2.5미터 크기의
    눈사람을 8천 개의 전구로 장식했다.

  • 6357 Neville St. 토니 윈터 씨의 집. 아기 예수의 탄생 장면과 산타 할아버지의 장난감 공장, 산타 할머니와
    순록 등 3개 장면으로 꾸며져 있다.

  • 그밖에 3736 Forest St., 6595 Curtis St., 950 Kensington Ave.


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포트 무디 지역



  • 806 Seymour Dr. 'The Grinch House' 찰리 킹 씨의 집. 크리스마스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린치,
    루돌프, 스크루지 영감, 곰돌이 푸 캐릭터가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 577 Ivy Ave. 론 피코 씨의 집. 산타와 루돌프, 프로스티 더 스노우맨, 캔디 케인, 펭귄으로 꾸며져 있다.

  • 1440 Cambridge Dr. 브루스 머피 씨의 집. 전기 기차, 아기 예수, 6마리의 거위가 끄는 썰매, 2.5미터의
    대형 리스, 산타의 산장, 진저브래드 하우스가 1만 2천 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 2148 Salisbury Ave. Port Coquitlam. 아기 예수, 북극을 무대로 한 산타 할아버지 부부와
    순록, 펭귄, 북치는 소년과 병정들이 1만 1천 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 Simon Fraser Crt. Port Moody 골목 안 전체 (Cul-de-sac)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되어
    있다.

  • 1726 East Rd. Anmore 켄 스탠리 씨와 캐서린 넬슨 씨가 5만 개의 전구로 0.5 헥타아르의 공간을
    꾸몄다.

  • 그밖에 2988 Thacker Ave., 3021 Plateau Blvd.


랭리 지역



  • 24157-57nd Ave. 주디 할머니가 자신의 손주 미키를 위해 꾸민 '미키의 드림랜드'. 모형 기차와 집에서
    만든 만화 주인공 350가지 등이 2만 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 9670 to 9674 206th St. 여러 집이 함께 5만 개의 전구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코너'.

  • 23924-68th Ave. 농부 론 아저씨가 자신의 농장을 크리스마스 전구 1만 개로 장식했다.

  • 그밖에 7.5미터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 랭리 다운타운도 둘러볼 만 하다.


노스 밴쿠버 지역



  • 1280 West 16th St. 'Zajac Norgate House' 너무나도 많은 전구들로 장식되어 이웃 사람들이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는 소문.

  • 4312 Capilano Rd. 집 주인 메가히즈 부부가 앞을 북극에 있는 산타 할아버지의 산장으로 장식했다.

  • Park and Tilford Gardens, 333 Brooksbank Ave. at Main St. 노스 쇼 라이온스
    게이트 로타리 클럽이 틸포드 정원을 크리스마스 라이트 페스티발로 단장했다.


리치몬드 지역



  • 10420 Blundell Rd. 산타의 산장과 알파인 빌리지가 2만 5천 여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어린이들에게
    캔디 케인도 나눠준다.

  • 4280 Garry St. '호-호-호 하우스'. 7.5미터 크기의 대형 트리와 산타 마을이 수천 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운이 좋으면 산타를 만날 수도 있다.

  • 22580 Rathburn Dr. 9마리의 순록이 끄는 썰매와 눈사람, 천사, 곰돌이가 전구와 집에서 만든 갖가지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다. 뒷 뜰에 있는 산타와 아기 예수의 모습도 빠뜨리지 말고 볼 것.

  • 그밖에 11460 Selord Rd., 6511 Dyke Rd.


써리 지역



  • 15097-90A Ave. 아트 시몬스 부부가 자신의 앞마당을 7천 개의 전구의 장식했다.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어린이에게 캔디를 나눠준다.

  • 7029-130 St. 마이크 씨와 이웃들이 3만 개의 전구도 아기 예수, 산타, 루돌프, 천사, 눈사람, 병정들의
    모습을 장식했다.

  • 그밖에 17246-27A Ave., 7438-124 St., 5840-172nd St., 6133-132nd St.,
    13750-88th Ave., 13115-63rd Ave., 19080-63B Ave., 18663-62A Ave.,
    16237-87th Ave., 12259-56th Ave.


밴쿠버 지역



  • 3705 West 6th Ave 1만 5천 개의 전구로 진저브래드 레인 장식.

  • 3420 West 3rd. Ave. 아기 예수와 산타 할아버지 부부, 스노우맨 부부가 크리스마스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 그 밖에 128 West 18th Ave., 3855 Heather St., 329 Nigel Ave., 3221
    Garden Dr.


화이트 락



  • 15495 Oxenham Ave. 백설공주와 7명의 난장이 이야기가 25만 개의 전구로 장식되어 있다. 거기에 진저브래드
    하우스, 미니 기차, 100가지의 디즈니 캐릭터 전시도 볼 만하다. 12월 22일(토) 오후 6시 30분에는 소방차를
    타고 나타나 어린이들에게 캔디를 나눠 줄 예정.

  • 화이트 락 비치 / Marine Dr. 화이트 락 비치를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과 카페촌이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변신했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언덕에 들어선 주택에서 퍼져나오는 크리스마스 불빛을 감상하는 것도 낭만적.



<조은상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휴가특집 5 - 'BC주의 온천'이열치열, 온천에서 더위를 날린다! BC주 곳곳에 온천 소재...자연 경관 어우러져 여행객 피로 달래기에 제격 산과 강, 바다, 섬. 모든 것 부족함 없이 두루 갖추고 있는 BC주에는 크고 작은 온천 역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여행객들의...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 "한민족 발전에 쓰임 받는 교회로" 밴쿠버에 '두레 교회' 창립..'이민 사회의 정신적 지주 역할' 강조 '노동자 목사'로 불리는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밴쿠버 두레 교회' 창립 집회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다. 66년 대학 졸업 후 무작정...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뮤추얼펀드 = 상호이익? 문>무식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도대체 뮤추얼 펀드가 어떤 것입니까?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펀드에 관심을 갖고 있죠? 답>많은 분들이 이 복잡하고 바쁜 시대에 일일이 금융정보와 회사정보를...
휴가특집 4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올 여름, 대자연을 품에 안고 한계에 도전한다! 북미 하이커들이 꿈 꾸는 환상의 코스 아슬아슬한 절벽, 험난한 진흙길 헤치며 대자연 만끽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est Cosat Trail)은 밴쿠버 아일랜드 남서쪽 해변에 있는...
정기 공연 여는 극단 하누리 정훈희 대표 "공연 문화 살아 있는 밴쿠버로" 5월 12일-13일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 올려 창단 12년을 맞는 극단 하누리가 다음 달 12일과 13일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공연을 개최한다. 1989년 9월 창단된 극단 하누리는 창단 기념 공연...
헤지펀드란?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헤지펀드란? 문>헤지펀드란 무엇입니까? (Hedge fund) 조지 소로스사에 제 돈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까요? 답>이 질문은 지난주 뮤추얼펀드 칼럼에서 비롯된 것 같군요. 헤지펀드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뮤추얼펀드의 한...
휴가특집 3 바다낚시 " 올 여름, 연어 낚으러 바다로 간다! " 배타고 즐기는 바다낚시...'캠벨 리버'는 연어 낚시의 세계적 명소 .... 태평양에 접해있는 BC주는 바다 뿐 아니라 강과 수많은 호수를 가지고 있어 '강태공'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타이거 우즈와의 만남, 너무 설레요" BC 대표로 선발...낸시 로페즈 같은 프로 선수되고 싶어 교포 2세 주니어 골퍼 정다운 양(영어 이름 헬렌 정)이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골프 클리닉에 참가한다. BC주 주니어 골퍼를 대표해 세계 최고의 골프...
캐나다+한국=돈?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캐나다+한국=돈? 문> 아시아 증시는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잘만하면 이득도 많이 얻죠. 한국도 그런면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캐나다는 투자하기에 적당한 곳일까요? 답>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휴가특집 2 호스텔 집중 탐구 " 올 여름, 나 홀로 배낭 메고 '호스텔링'한다 " 캐나다 전역에 70여 개...전세계 길벗 만나며 여행 재미가 2배 올 여름 '배낭 메고 나 홀로' 스타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캐나다의 호스텔(Hostel)을 십분 활용해보자....
주 총선 출마하는 이승진 후보 "한인 사회 대변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써리-타인헤드 지역구에서 출마... 한인 유권자 총선 참가 호소 교민 이승진 씨(38세)가 내주 16일 열리는 BC주 총선에 써리-타인헤드 지역구 MLA 후보로 출마한다. BC 개혁당(BC Reform Party)...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보험금을 타려면 사망해야 한다? 최근에 제 보험회사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돈을 주거나 주식을 사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무엇을 어떻게 받아야 합니까? 옛날 사고방식대로라면...
휴가 특집 1 (밴쿠버 아일랜드 집중 탐험)" 올 여름, 우리는 섬으로 간다! " 태평양 마주한 원시림 울창... 고래 구경 낚시 하이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  제주도의 약 20배 정도의 크기인 밴쿠버 아일랜드에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빅토리아 외에도...
'예수는 없다' 펴낸 오강남 교수 "우리를 신나게 하는 성숙된 믿음 가져야" 21세기 신앙인의 삶 재조명.... 6월부터 '길벗들의 모임' 강좌 시작 '길벗들의 모임'을 통해 밴쿠버 교포 사회에 철학적 화두를 던져온 오강남 교수(리자이나 대학교 종교학과)가 최근...
당뇨병 2001.11.30 (금)
약 이야기(7) - 당뇨병 캐나다 정부 의료기관에서 추측하기에 2004년에는 45세 이상 캐나다 인구 네 명에 한 명 꼴로 당뇨병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0년에는 당뇨 인구가 400만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당뇨병의 약 90%는 인슐린 비 의존형 (Type II)으로서...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개인연금을 계속 해야합니까 아니면 담보금을 먼저 갚아야 합니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군요. 얼마나 개인연금으로 돈을 벌지, 주택 담보금의 이자율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이가 얼마인지, 담보금 대출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캐나다 동부 최고의 리조트 "몽 트렝블랑" 국내 스키어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북미의 스키 리조트는 밴쿠버의 휘슬러(Whistler)다. 그러나 북미 동부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스키리조트는 퀘벡주 몬트리올 부근의 몽 트렝블랑(Mont Tremblant)이다. 매년 겨울이...
정년 퇴임하는 UBC 한국학 연구소 장윤식 박사 "캐나다 사회 진출이 한국 알리는 길" 37년 간 강단에서 학생 지도...한국학 연구소 통해 한국학 발전에 공헌 UBC 한국학 연구소 소장을 맡아온 장윤식 박사가 올해 정년 퇴임을 한다. 59년도에 밴쿠버로 유학 온 장...
약 이야기(5) - 이(Head Lice): 어떻게 하면 될까? 학교 양호실에서 자녀분한테 이가 있다는 전화를 받으시는 순간, 혈압이올라가는걸 느끼실 겁니다. 전화내용에 대한 충격과 의심이 가신후에야 대처할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실텐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선물에도 세금을?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선물에도 세금을? 아들과 며느리가 될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세금을 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선물에도 세금을 냅니까? 당신이 들은 것은 아마 미국의 얘기일 겁니다. 만 달러 이상의 선물을 하는 경우에 세금을 내야...
 1791  1792  1793  1794  1795  1796  1797  1798  179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