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분위기 '캡'인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2-10 00:00

분위기 '캡'인 이곳에서 사랑을 고백하세요


발렌타인 데이 연인을 위한 로맨틱한 레스토랑


'이날만큼은 그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온다. 초콜릿 하나 달랑 선물하는
것이 뭔가 섭섭하다면 연인들 사이에서 분위기 '캡'인 곳으로 꼽히고 있는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사랑에 눈 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기 마련. 이날 만큼은 돈 생각도 꾹 삼켜버리고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추억 거리를
만들어보자. 밴쿠버 지역에 있는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기에 적합한 레스토랑 정보를 모아봤다. 정말 연인을 데리고 함께 갈 생각이라면
예약은 필수! 이 세상에는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 늘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Circolo


마치 로마에서 휴일을 보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유럽 풍의 레스토랑. 주방에서 개발한 발렌타인 데이 특별 메뉴
가격이 100-120달러 선. 게살을 넣은 라비올리 등 가격이 훨씬 낮은 일반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장이 직접
만든 올리브 오일이 일품이다. 1116 Mainland St. (604)687-1116



*Villa del Lupo



우리말로 해석하면 '늑대의 집'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식당은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기에 좋은 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곳. 발렌타인 메뉴로는 파스타, 닭요리, 쇠고기 요리가 나오는 코스가 있으며 가격은 1인 85달러. 869 Hamilton
St. (604) 688-7436



*Bacchus, Wedgewood Hotel



Ÿ‡지우드 호텔에 있는 바커스 레스토랑은 발렌타인 저녁에 1인 89달러 가격의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에는 5코스의
프랑스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식사 후 호텔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845 Hornby St.
(604) 608-5319



*Horizons on Burnaby Mountain



버라드 인렛과 노스 쇼어 마운틴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가진 버나비 마운틴 정상에 있는 이 레스토랑 역시 발렌타인
디너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 가격도 위에 나온 식당들보다는 낮은 편이다. 메인 메뉴로 연어 구이($21.95), 노바
스코시아 가재($33.95) 등이 있다. 이 곳을 즐겨 찾는 사람들에 따르면 발렌타인 데이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장소로 좋으며 분위기 있는 야경 때문에 둘 사이가 더 잘 된다는 전설(?)이 있다. 100 Centennial
Way, Burnaby





<조은상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창업, 나도 할 수 있다 청소업 4편 카펫 및 가구용 직물 청소업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 카펫 청소업은 대부분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사업이 확장되어 상업지구로 사무실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으나 성공적인 많은 업체가 여전히 자택에서...
자유무역 옹호 및 기후변화 문제 해결 의지 보여
<▲ 프랑스 대통령과 첫 공식회담을 가진 저스틴 트뤼도 총리>취임 이후 프랑스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고 있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16일 파리에서 프랑스 에마뉴엘 마크롱...
시의회 표결서 '반대 없이 통과'.. 콘도·타운하우스 등에 엄격 적용키로..   앞으로 리치먼드에서 콘도,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을 30일 이내 단기 임대하는 사업이 전면 금지된다. 그동안 단기 임대에 대해 어느 정도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던 리치먼드시와...
유명 가수의 빈집에 들어가 음식을 먹고 목욕까지….캐나다 출신 인기 가수 셀린 디옹(43)의 집에 침입해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고 목욕까지 즐기던 남성(36)이 경찰에 붙잡혔다.범인은 5일 몬트리올 교외에 있는 디옹 집에 들어가 2층 욕실에서 목욕하다가...
에이펙스 오토랜드 정비공장 편 자동차 정비의 원 스톱 서비스 구축 대규모 시설·숙련된 정비사로 인정 받는 ICBC지정 한인 업소 ▲ 자동 차량 도색용 페인트 혼합기 자동차는 새차를 사던 중고차를 사던 사는 순간부터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어진다. 물론...
지상 갤러리-니나 헤론INTIMATIONS ▲ 니나 헤론/INTIMATIONS 니나 헤론(NINA HERON)은 인체를 통하여 아름다운 선을 발견하고, 그것을 동양의 서예의 필체로 표현하길 원한다. 모든 선은 잉크와 펜을 사용하여 빠르고 신비로운 움직임으로 긴장과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Panic Room 2002.04.03 (수)
이 영화가 궁금하다 / Panic Room 출연: 조디 포스터, 크리스틴 스튜어트, 포레스트 윗테이커 최근 이혼한 멕 알트만(조디 포스터)은 남편에게 받은 위자료로 부유층 주택가의 널찍한 고급 타운하우스을 구입, 딸과 함께 이사온다. 이 집 지하에는 그 누구도 뚫고...
연금 2001.11.30 (금)
제임스에게 물어 보세요 연금 문:연금이란 어떤 것을 말합니까? 답:연금(Annuities)은 그 범위와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보험회사(연금을 다루는 유일한 기관)가 일정액의 돈을(보통 연간) 그 사람이 사망할 때까지 꾸준히 지불할 것을...
한국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내달 23일까지
한국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내달 23일까지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외취업지원 사업인 K-Move의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생생한 현장 사례를 통해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네팔 대지진 참사… 餘震·눈사태·후폭풍 계속 이어져
25일 네팔 대지진에 따른 눈사태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8848m)에서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가 난 가운데, 정상과 베이스캠프 등에 800여명이 고립돼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27일까지 이미...
예년대로라면 투표율 저조해 한 표가 큰 의미
15일은 BC주 지방선거의 날이다. BC주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할 시장(Mayor) 1인과 복수의 시의원(Councillors),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할 교육의원(School Trustees) 등을 선출하게 된다.유권자...
한국은 60번째로 입장… 최다 출전 이규혁이 旗手
‘강대한 러시아의 부활.’ 7일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엔 화려했던 과거를 재조명하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창조하려는 개최국의 꿈이 담겨 있었다.이번 대회는 러시아의...
올해 외국 출신 간호사 수 578명
전체 신규 간호사 수 6000명 돌파
간호사 부족난을 겪고 있는 BC주가 올해 외국인 간호사에 대한 문호를 활짝 개방했다. 7일 BC주정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외국인 간호사 수가 총 578명으로, 작년(288명)보다 두...
31일 BC 페리(BC Ferries)는 BC 데이 연휴 기간을 앞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약 58만 명의 승객들과 21만 대의 차량이 페리에 탈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은 물론 도보 승객(foot...
한국 정치권,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 '제동'.. 중국한국인회·미주연대 등 투표권 보장 촉구12월 대선 재외국민 등록 시작했지만..조기대선 땐 해당 안돼.. 재외동포 참여 못해   박근혜...
경찰서장 辭意… 경찰관 2명, 시위대가 쏜 총에 맞아
작년 8월 백인 경찰관이 쏜 총에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이어져온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12일 새벽 경찰관 2명이 시위대가 쏜...
“줄줄이 요금 인상, 중산층 숨쉴 틈이 없다”
17일 오전 10시 존 호건(Horgan) BC신민당(BC NDP) 대표가 버나비 코리아 플라자에서 한인 언론 대상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
캐나다의 국기 게양 규정
한국에 태극기 게양 규정이 있는 것 처럼, 캐나다에도 메이플리프 게양 규정이 있다.사소한 부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놓치면 결례가 되는 것이 국기 게양에 대한 규정이다. 캐나다...
BCTF “협상 체결 없으면 써머 스쿨 막겠다”주정부 “작은 이익 위해 학습권 침해… 유감”BC교사연맹(BCTF) 전면 파업 보름째를 맞은 25일, 써머 스쿨 시행 여부를 놓고 대립이 격화됐다. 주정부는 강제로 써머 스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 요청했고 BCTF가 즉각...
59만9000달러 매물로 나와 64만3000달러에 판매
밴쿠버 내 가장 싼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달 초 매물로 나왔던 밴쿠버에서 가장 싼 단독주택이 64만3000달러에 팔렸다고 허핑턴 포스트...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