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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장년회, 노래 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7-21 11:17

가곡 ‘그리움’ 부른 김선영 씨 대상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가 개최한 2021년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에서 김선영 씨가 가곡 ‘그리움’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정용진 씨가 한국 가요 ‘일어나’, 안유찬 씨가 팝송 ‘메모리즈’를 불러 각각 금상을 받았고, 한국가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른 한희나 씨, Colour of Wind’를 부른 전서연 씨가 각각 은상, 한국가요 '그 눈을 떠'를 부른 이정민 씨, '사랑했잖아'의 김은영 씨, 가곡 '넬라 판타지아'의 롬부은주 씨, 팝송 'Someone you loved'의 박서니 씨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입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달러, 금상 3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 100달러의 부상을 받았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응모작품도 많았고 젊은 층의 도전이 대다수였지만 다소 진정성이 떨어지고, 노래의 기본인 음정 및 박자가 불안정한 경우가 눈에 띄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열정을 다해 예선에서 본선까지 거친 입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시상식은 8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줌 미팅을 이용한 화상 행사로 열린다. 차세대 예술제 작품 발표회와 함께 열리는 시상식은 공개 행사이며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은 kessc2013@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밴조선편집부

사진=경연대회 수상자 왼쪽부터 안유찬(금상), 김선영(대상), 정용진(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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