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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리치몬드 야시장···새로운 먹거리는?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7-23 09:51

7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일에 열어

리치몬드 야시장(Richmond Night Market) 2 만에 돌아왔다. 23일을 시작으로 9 6일까지 매주 ~일요일(휴일 있는 월요일 포함) 문을 여는 야시장은 여느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별미들을 소개한다.

 




Fried Chicken Bolo Sando

 

홍콩 스타일의 파인애플 ‘Bolo’ 사이에 두툼한 프라이드 치킨과 야채가 들어있어 달콤하면서 푸짐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 샌드위치다. 밴쿠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음식으로 앞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 기대된다.  

 




Beaver Tails

 

PNE 그라우스 마운틴에서만 있었던 ‘Beaver Tails’ 리치몬드 야시장에서도 있게 됐다. 바삭하면서 쫄깃한 시나몬 페스츄리 위에 초콜릿 스프레드 등을 발라 먹으며, 캐나다의 국민 간식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Sushi Tacos

 

김을 튀겨 만든 타코쉘에 포케 스타일의 다양한 시푸드와 치킨, 아보카도, 미역 줄기 샐러드, 등을 넣은 퓨전 음식이다. Taco Nori 본점은 올해 다운타운에서 문을 열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




 

Gyukatsu Sand

 

두꺼운 AAA 소고기 커틀렛으로 만든 일본식 샌드위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푸드트럭으로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고기뿐만 아니라 새우튀김, 돈가스, 치킨가쓰 등으로도 맛볼 있다.

 




Deep Fried Bao with Ice Cream

 

달콤하면서 바삭바삭한 중국식 바오(bao) 튀김 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더운 밤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디저트다.

 




Hawaiian Butter Garlic Shrimp

 

상큼한 파인애플과 함께 바삭바삭하면서 마늘 향이 나는 새우구이를 함께 맛볼 있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밖에 망고 코코넛 푸딩을 비롯해, 일본 전통 디저트 당고, 대중적인 인도 음식인 버터치킨 등이 리치몬드 야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야시장의 음식들을 저렴하게 먹을 있는 쿠폰들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에 앞서 미리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주소: 8351 River Rd, Richmond (No3 로드와 리버 로드가 만나는 코너에 위치)

 

개장 시간

~토요일: 저녁 7~ 12, 일요일과 공휴일: 저녁 7~ 11

 

입장료

일반: 3.5달러(7 미만 어린이, 60 이상 시니어는 무료)

패스(양도 가능 티켓5): 18달러

*현장 티켓 구매 줄이 있으니, ‘헬로 (웹사이트 참조)에서 미리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웹사이트: richmondnightmarket.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 리치몬드 야시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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