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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40대 여성 실종···강력팀 수사 착수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9-02 14:15

지난 토요일 외출 후 행방 묘연



랭리 40 여성의 실종 사건이 RCMP 강력 사건팀에게 넘겨졌다.

 

40세의 초등학교 교사인 나오미 오노테라(Onotera) 씨는 지난 토요일(28) 저녁 랭리시 200스트리트와 50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자택을 떠난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실종 신고는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다음 , 가족에 의해 이루어졌다.

 

오노테라 씨는 175cm , 68kg 몸무게와 갈색 머리카락을 지녔으며, 외출 당시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그는 핸드폰, 가방, 지갑, 차를 모두 두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테라 씨의 실종 사건은 현재 강력 사건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RCMP 지난 28 저녁 6시부터 29 저녁 7시까지 랭리 200 스트리트와 50 애비뉴 부근의 모습이 찍힌 CCTV 블랙박스 영상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오노테라 씨를 목격했거나 해당 영상이 있다면 랭리 RCMP (604-532-3200) 제보하면 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 지난 28 실종된 나오미 오노테라 (출처=Langley R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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