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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목) 저녁 한인회관에서 밴쿠버 한인회 주관으로 '학교교육을 걱정하는 한인 학부모 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은 4월 23일 확정 될 교육청 예산집행에서 학교의 ESL 교육, 통역서비스 등의 지원이 대거 삭감되고, '멀티컬처럴 리에종 워커' (Multicultural Liaison Worker) 직을 폐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한인 학부모들과 모자익의 이혜림씨, 한인 카운셀러 김창란씨 등이 참석했다. '멀티컬처럴 리에종 워커' 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소수민족 학생, 학부모와 학교를 이어 주고, 문화적 통역자로서 정보제공, 상담, 문화적 대변인 역할을 하는 상근직으로서 현재 밴쿠버 교육청에는 김창란씨 혼자 3백 여명의 한인학생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한인 학부모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임 후 교육청에 전달할 탄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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