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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떠나는 정병원 총영사··· 한인사회와 송별회 가져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11-18 15:47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16일 2019년부터 서부 캐나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온 후 새로운 부임지로 떠나는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를 위해 온라인 송별회를 주최했다. 

행사에는 서부 캐나다의 시, 주, 연방의 정치인들과 총영사들, 참전 용사 그리고 한인 사회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고위 인사에는 테이코 반 포타 하원 의원과 BC주정부의 조지 초우 장관, 카트리나 첸 장관 그리고 앤 캥 장관, 테레사 왓 BC주 주의원과 헨리 야오 주의원, 샌디 리 전 장관과 앨리스 웡 전 장관 등이 있었고, 니콜 데이비슨 영국 총영사와 엘레니 죠고풀루 그리스 총영사, 타카시 하토리 일본 총영사, 메멧 타일란 토막 터키 총영사, 통 시아링 중국 총영사 그리고 닉 카와지 레바논 명예 영사가 함께했다. 

또한 BC주와 알버타주 그리고 서스캐처원주의 단체장들도 2년 간의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이동이 제한됐음에도 불구하고 총영사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에 자리를 빛냈다. 

한국전 참전 용사인 프랭크 스미스 씨와 이우석 유공자협회 회장은 캐나다 참전 용사들에게 3만 개의 한국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참전 용사들을 향한 정병원 총영사와 대한민국의 보살핌에 감사를 표했다.

감명 깊은 인사말들과 총영사를 위한 특별 송별 동영상을 본 정병원 총영사는 진심 어린 인사말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하며 총영사와 가족의 여정과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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