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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앞두고··· "한인타운에서 유권자 등록하세요"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12-20 11:45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출장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교민들이 밀집한 한인 타운에서 출장접수를 실시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앞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로히드 한남마트 건물 3층에 위치한 한인 여성회관(324-4501 North Road, Burnaby, BC)에서 한인들의 선거인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장접수 일정은 이번주 22일(수)과 29일(수), 내년 1월 5일(수)로,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8월까지다. 

출장접수 장소 방문시 등록 신청자들은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와 이메일(전자우편) 주소가 필요하다. 

선관위는 출장접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가급적 신고신청(유권자등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신청(https://ova.nec.go.kr)을 이용하여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에 투표하려면,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민(18세이상)이라면 국외부재자신고를 하면 되고,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국민 (18세이상)이라면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신고·신청은 휴대폰·컴퓨터(https://ova.nec.go.kr)로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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