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지난 7일 온라인 줌미팅으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정기봉 회장을 포함한 민주평통 임원진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말 새로 부임한 송해영 신임 주밴쿠버총영사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팬데믹이 끝나고 한국의 국력과 문화가 세계만방에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국가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정책을 인정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그리고 송해영 총영사는 “중간에 걸림돌도 있겠지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이 여정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서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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