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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관할 지역 재외선거인 등록 5000명대 그쳐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1-12 08:58

추정 재외선거권자 3만2401명 중 16.5% 수준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밴쿠버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5348명이 유권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등록자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4907명이며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441(영구명부 등재자 288명 포함)이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32401명의 16.5% 수준으로19대 대통령 선거 신고·신청율(등록율)보다 2.2% 감소했지만18대 대통령선거보다 8.6%, 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는 6.8% 증가한 수치다.

 

유권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재외선거인명부 등이 1 19일부터 1 28일까지 10일간 작성되고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2 7일에 확정되며확정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재외투표소[밴쿠버총 영사관, 2.23.()2.28()], 밴쿠버총영사관캘거리재외투표소[캘거리 한인회관, 2.25()2.27()]이며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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