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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목사, 신작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출간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2-11 14:52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종구 목사의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최근 쿰란출판사에서 간행됐다.

 

책의 저자 이종구 목사는 중앙대학교와 대학원 철학과를 마치고 동아일보, KBS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난 97 밴쿠버에 이주한 그는 미국 워싱턴주 퍼시픽 신학대학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과 신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연합장로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 밴쿠버 홀리 패밀리 병원에서 병원 목회를 하고, 밴쿠버 제일장로교회 설교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은퇴 집필에 전념 중이다.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저자의 6번째 책으로, 모두 60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을 찾는 라는 부제를 붙인 책은 구둣방 할아버지라는 노인을 모티브로 삼아 저자의 삶과 신앙,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부딪히고 경험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이야기 형태로 재구성했다.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이 자기의 구둣방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과 신앙에 대한 바른 길을 찾아 나선다.

 

이종구 목사는 거칠고 험난한 인생길에서 삶과 병으로 고통 당하는 , 근심과 걱정 속에서 절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 말할 없는 고난 속에서 절망의 신음을 내뿜는 , 그리고 믿음을 상실한 소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에게 온전한 믿음의 회복과 함께 새로운 삶의 소망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들을 담백하고 평이한 문체로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있다 설명했다.

 

또한 목사는 진정한 멘토를 찾기 어려운 오늘, 자신의 삶과 신앙의 바른 길을 찾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귀한 영적 멘토가 되어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새생명말씀사(#109- 4501 North Rd, Burnaby)에서 구입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자가 직접 낭독하는 버전 또한 시청할 있다.

(www.youtube.com/watch?v=jywwGlzaEDo&t=2008s)

 

밴조선 편집부

사진=이종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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