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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쿠버 공원서 10대 女 성추행 피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2-28 11:53

시모어 인근서 40대 남성이 몸 더듬어



노스밴쿠버 공원 인근에서 10 여성이 성추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RCMP 따르면 지난 11 오후 5 30분쯤 10 여학생이 노스밴쿠버 시모어 하이츠 초등학교 인근 산책로를 걷던 , 반대편에서 오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남성이 다가와 몸을 더듬자 여학생은 뿌리쳤고, 가해자는 즉시 달아났다.

 

RCMP 따르면 가해자는 4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으로 172cm 신장에 마른 체형이며, 머리색은 하얗고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또한 범행 당시 남성은 청바지에 검은색 야구 모자와 진한 청색 트랙 재킷을 입고 있었고, 파랑샌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목줄을 하지 않은 작은 흰색 강아지와 함께 걷고 있었다

.

RCMP 이번 사건과 가해자에 관한 정보가 있다면 노스밴쿠버 RCMP(604-985-1311) 혹은 Crime Stoppers (1-800-222-8477)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13 노스밴쿠버 린캐년 파크 인근에서도 여성이 20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일이 있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역 (출처=North Vancouver R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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