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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캐나다 한인문협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3-08 15:31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10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됐다. 

지난 7일 한국문협에 따르면 이날 공모작 가운데 운문부문 으뜸상에는 『국화도에서』라는 작품으로 우호태씨가, 버금상에는 『새 봄의 서정』의 김수진씨, 『작은 거인』의 홍현숙씨가 각각 각각 당선됐다. 

산문부문에서는 허지수씨(다람쥐 날다)가 으뜸상에, 이외 박광열씨(안 가면 안돼?), 김순이씨(시어머니와 며느리), 임정규씨(세번 흘린 눈물)가 각각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종합심사 평을 통해 “응모자들은 2년여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작들에게서 문학을 꿈꾸고자 하는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당선자들이 향후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시상식은 3월 26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화상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 참석은 이메일(kwac2009@gmail.com)로 신청하면 zoom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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