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장민우 가평 홍보대사, 랭리 학교서 한국전 강의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4-01 09:37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가 지난달 29 랭리 세컨더리 스쿨을 방문해, 역사와 동양사 11/12학년 수업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홍보대사는 이날 강의에서 캐나다군이 한국전 당시 가장 공을 세웠던 가평전투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캐나다의 관계는 한국전으로부터 시작돼 지금까지도 최우방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조했다.

 

가평전투는 중공군의 춘계공세가 한창이던 1951 4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펼쳐졌던 전투로, 캐나다군이 포함된 영국 연방군은 병력이 5배가 많은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며 서울을 지킬 있었다.

 

또한 장민우 홍보대사는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과 한국-캐나다의 관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받기도 했다.

 

켄달 스웰(Sewell) 역사반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서 가평전투와 캐나다군의 용맹함에 대해 설명해준 장민우 홍보대사에 감사하다 전했다.

 

가평전투 기념식은 오는 22 가평석이 세워져 있는 랭리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열리며, 장민우 홍보대사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밴조선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