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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총영사관, BC주 진출 물류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4-01 14:00

농심, 포스코 등 7개 BC 진출 기업 참석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달 30일 총영사관과 밴쿠버 무역관이 공동 기획한 <진출기업 간담회 1 - 물류분야 애로사항 청취>에 참석, BC주 진출 주요 기업들의 물류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 기업은 농심, 포스코, 현대코퍼레이션, 현대리바트, 휴스틸, 토털 익스프레스, 코쉽 등 7개 기업이다. 

밴쿠버 주재 주요 지상사 및 물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송총영사는 “그 동안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악화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들을 발표해왔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가 기업별 상황을 점검하고 해법까지도 찾아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총영사관의 역할을 찾아 보겠다"며 한인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소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진출기업 간담회>의 첫 주제로 물류 분야에서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형태의 애로사항들이 논의된 이날 간담회는 도시락 오찬을 겸해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류 관련 사항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밴쿠버 무역관과 <진출기업 간담회>를 정례 개최하여, 진출기업들의 적극 기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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