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vanchosun.com/news/File_images_board/2022/m1_1_1650041522.jpg)
제3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선정됐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총 석 달 동안 크리스천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번 공모전에는 총 여섯 학생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사랑상에는 조민우(늘 푸른 교회·버나비 노스 세컨더리
스쿨 10학년) 군의 수필 <하나님의 신호등>이 선정돼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됐다. 조민우
군은 2년 연속으로
사랑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믿음상과 소망상에는 김시온(평안교회·캐슬 파크 엘리멘터리 스쿨 5학년) 군의 수필 <은혜의 바이러스>, 황하진(밴쿠버
하임교회·네스터
엘리멘터리
스쿨 4학년) 군의 수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에겐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나눔상에는 강하음(밴쿠버 평안교회·포터 엘리멘터리 스쿨 5학년) 양의 시 <나의 아주 좋은 친구이신
하나님> 외 한 편, 정라엘(갈보리
교회·프레이저
우드 엘리멘터리
스쿨 1학년) 양의 시 <하나님의 손> 외 한 편, 정하은(GIBC·빛의 홈스쿨
4학년) 양의 시 <알롤달록 캐나다>외 한 편이 당선됐고, 각각 1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줄리아헤븐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운영위원장은 “한글 구사와
글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도, 1회부터
빠짐없이
도전한
학생의
한글 향상이
눈에 띄어 심사 내내 기뻤다”며 “한글 공부를
꾸준히
시키시는
부모님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열심히
한글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1, 2회 시상식은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따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번 3회 시상식은
오는 5월 7일에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관한 글로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과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상이다.
밴조선편집부
사진= 제3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수상자 조민우 군(왼쪽 상단부터 차례대로),
김시온 군,
황하진 군,
강하음 양,
정라엘 양,
정하은 양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