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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늘푸른 장년대학, 신협과 함께하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4-22 08:52




쿠버 중장년 모임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교육프로그램인 늘푸른 장년대학이 오는 25 스마트폰 강좌 문예창작교실 필두로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늘푸른 장년대학은 밴쿠버 신용협동조합(대표 석광익 전무) 후원으로 이번 강좌의 수강 대상이 기존의 늘푸른 장년회 정회원에서 신협 회원으로까지 확대된다. 따라서 거래지점과 회원번호를 증빙할 있는 신협 회원은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늘푸른 장년대학 강좌 스마트폰강좌, 컴퓨터 개인교습, 늘푸른 노래교실 과목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문예창작교실, 기초대화영어, 건강사랑방, 교양과학교실 과목은 온라인 강좌로 열릴 예정이다.

 

이중 교양과학강좌 미국 워싱턴 주립대 생화학 박사로, 현재 밴쿠버에서 교육컨설팅회사 ‘PonderED’ 운영하고 있는 민동필 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내용은 우주의 생성과 수학, 상대성 이론과 시간여행, 생명의 기원-외계인, 바이러스 (코로나, HIV, HPV), 면역, 백신, 유전자 재조합 생명체, 복제인간, 지구 온난화와 멸종, 시간과 기록, 두뇌의 진화, 두뇌의 구조와 영혼 흥미롭고 유익한 교양과학 주제들을 알기 쉽게 편성해, 가족이 함께 수강할 있게 했다.

 

이밖에 문예창작교실 자서전 쓰기를 중심으로 이웃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있게 강의한다. 시인, 수필가이며 경제학 박사인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이 강의를 맡는다.

건강사랑방 강좌는 외과의사이며 메리놀 한의대 학장을 역임한 박영신 의학박사가 각종 의학 건강 관련 상식을 매회 질의응답 방식으로 강의하게 된다.

 

늘푸른 장년회는 신협의 후원으로 향후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 명실공히 밴쿠버의 명문 평생교육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성인강좌 강의 경력이 있고, 전공 분야에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강사요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등록 연락처는 전화 (604) 435-7913, 이메일 kessc2013@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밴조선편집부

사진=스마트폰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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