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는 25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SFU 경제학과 김동우 교수의 발제로 제1회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 총영사는
"올 초 신년사에서
'총영사관을 소통의 장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오늘 제1회 브라운백이 그 물꼬를 트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이어서 송 총영사는
"어제의 지식은 더 이상 쓸모없게 될 정도로 급속하게 기술의 진보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발전 동향에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네트워킹을 넓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김동우 교수가
<코로나 19 이후 경제동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날 브라운백 세미나에는 실업인협회,
지상사,
OKTA를 비롯해 여러 직종에 근무하는 일반 신청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대응방안’,
‘통화와 재정정책 중 우선순위’,
‘캐나다 세제 개편 가능성’,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질문과 발제자의 답변이 있었다.
제1회 브라운백 세미나를 마치며 송 총영사는
"앞으로도 매월 한 번씩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브라운백 세미나를 준비하겠다"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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