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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버나비 시장과 면담 가져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4-29 09:33




지난 26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손상열) 임원단이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마이클 헐리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손상열 회장은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비를 관리해주고 매년 행사 진행에 협조해주고 있는 버나비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올여름 2 만에 진행될 대면행사를 멋지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6 25일에는 한국전 기념식이, 7 27일에는 한국 참전용사의 기념식이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헐리 시장 역시 한국전 기념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를 버나비에서 개최해 감사하다며, 기념식이 순조롭게 진행될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헐리 시장은 평균연령이 92세에 달하는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에서는 행사가 마지막이 수도 있는 만큼, 올해에 열리는 기념식에 참여해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민우 사무처장은 최근 버나비시 시설관리 직원을 만나 평화의 사도비 주변에 20개의 깃발 받침대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고, 동상 바닥의 일부 금이 부분을 신속히 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밴조선편집부

사진= 재향군인회 홍석호 재무이사(왼쪽부터),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손상열 회장, 장민우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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