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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손상열)
임원단이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마이클 헐리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손상열 회장은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비를 잘 관리해주고 매년 행사 진행에 협조해주고 있는 버나비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올여름 2년 만에 진행될 대면행사를 멋지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25일에는 한국전 기념식이,
7월 27일에는 한국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이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헐리 시장 역시 한국전 기념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를 버나비에서 개최해 감사하다며,
기념식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헐리 시장은 평균연령이 92세에 달하는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에서는 매 행사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올해에 열리는 기념식에 꼭 참여해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민우 사무처장은 최근 버나비시 시설관리 직원을 만나 평화의 사도비 주변에
20개의 깃발 받침대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고,
동상 바닥의 일부 금이 간 부분을 신속히 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밴조선편집부
사진=
재향군인회 홍석호 재무이사(왼쪽부터),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손상열 회장,
장민우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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