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밴쿠버 태극기 대회가 지난 7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내 한국전 참전 기념비(평화의 사도)
앞에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이어 진행됐으며,
기도회에서는 한국,
캐나다, 미국을 대표하는 일곱 명의 대표들이 윤 대통령과 새 정부,
대한민국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윤 대통령의 취임은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새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과제는 한미동맹의 복원과 국가안보 태세를 바로잡는 일이고,
더불어 교육개혁과 경제회복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이끈 김홍기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은 대한민국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고,
윤 대통령과 새 정부의 성공은 바로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성공”이라며 “간절한 기도와 헌신적인 애국 활동을 통해 윤 대통령과 새 정부를 지원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자유발언과 축제 시간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의 역사적인 증언과 아름다운 노래교실 회원들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밴쿠버 태극기 대회는 앞으로도 필요가 있을 때마다 모여 애국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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