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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이미 송편이 출시된 가운데 한인들이 한국 슈퍼에서 장을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몇몇 교민들이 제수용 음식 장만에 분주한 가운데 한 떡집의 관계자는 예년보다 송편의 주문량이 조금 줄었다고 밝혔다.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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