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학생들에게 교구재·기념품 전달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캐나다 서부에 소재한 4개 한글학교 학생 200여 명에게 한국광복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이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주간(4월 10일~16일)을 맞이해,
한국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광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개인별로 교구재를 비롯해,
한국광복군 배지와 에코백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에 송해영 총영사는 3일 써리 소재 대건 한글학교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교구재와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캐나다 거주 초등학생들이 광복군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밴조선편집부
사진=
광복군 프로그램 교구재와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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