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한남슈퍼 앞 노스 로드 선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의 운전자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가해차량의 운전자가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키면서 순간적인 운전불능상태에 빠져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한인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평소에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이용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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