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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듣는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6-17 09:24

한국전 72주년 기념 전쟁문학 세미나 개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 캐나다 한인 문인협회(회장 나영표) 공동으로 6.25전쟁 72주년 기념 전쟁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5 오후 7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 소설가인 로버트 W. 맥케이(Mackay) 씨의 소설 잊혀진 전쟁. 한국전 바탕으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전투에 대해 증언하고, 캐나다 군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전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하던 부분도 설명할 예정이다.

 

맥케이 씨는 자신의 소설을 통해, 캐나다 경보병연대(PPCLI) 소속으로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알지도 못했던 낯선 나라에 캐나다 젊은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록과 사진 등을 통해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늘푸른 장년회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4 밴쿠버 대학 여성근로자 모임에서 영어로 성황리에 진행됐지만, 당시 정작 전쟁 피해 당사국 출신인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해 이번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세미나 참여 방법은 늘푸른 장년회 게시판(cafe.daum.net/KESSC/Hrhx/115) 이용하거나, 이메일(kessc2013@gmail.com) 참가 신청하면 링크를 받을 있다. 

 

밴조선편집부

사진=한국전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모습 (자료 제공= 로버트 W. 맥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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