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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늘푸른 장년회,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6-22 08:55

대상 김성은(한국가요부문), 금상 조세연(한국가요부문)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에서 개최한 2022년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에서 김성은씨가 한국가요 <아버지>로 대상을, 그리고 조세연씨가 한국가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금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 한국가요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른 송익수 씨,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른 듀엣 전희정, 배로나씨, 가곡 <남촌>을 부른 김정현 씨가 각각 은상, 한국가요 <아모르파티>를 부른 문수지씨, <가리워진 길>의 임소연씨, 팝송 <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김지현씨가 각각 동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입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달러, 금상 3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 100달러의 부상을 각각 받게 된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응모자가 많아져서 우열을 가리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작년에 비해 금년에는 한국가요 응모작품이 많아서 경쟁이 더 가열되는 듯하다. 그러나 여전히 노래의 기본인 음정 및 박자가 불안정한 경우가 눈에 띄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열정을 다해 예선에서 본선까지 거친 입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평을 했다.

장년회 관계자는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정경화씨, 금상수상자 박대운씨, 제2회 대상 수상자인 김선영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섬세하고 공정한 심사를 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노래 경연대회를 통해 밴쿠버에 다양한 장르의 한국노래가 널리 보급될 것을 기대했다.

작품발표회는 8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버나비 쉐볼트센타 내 스튜디오 극장에서 열린다. 차세대 예술제 작품 발표회와 함께 열리는 동 행사는 펜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장년회의 대면행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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